타카하시와 박찬호가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

 

보스턴 레드삭스등이 그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케이블 텔레비젼국인 『NESN』의 웹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던 전 요미우리의 투수 타카하시 히사노리 투수의 영입을 위해 보스턴 레드삭스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미 마츠자카 다이스케, 오카지마 히데키, 타자와 쥰이치등의 일본인 투수를 보유하고 있을만큼, 일본인 투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영입을 해왔던 구단이다.



타카하시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던 구단들을 살펴보면, 볼티모어 오리올즈, LA 다저스,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등이 그에게 관심을 표명했었다.


그러나『NESN』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타카하시에게 관심을 표명하는 것은, 릴리프 투수로서의 영입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선발투수로서 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도했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인 타카하시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기회를 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이 가는 부분이다.

그와 동기생인 볼티모어 소속의 우에하라 투수도, 올시즌 기용법에 있어서 릴리프 투수로의 전향이 크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을 보면, 일본인 노장 투수가 선발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정착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임이 분명하다.

카와카미도 결국 시즌 말미에는 릴리프 투수로서 보직변경을 해야만 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데뷔이래 선발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쿠로다는 다저스의 대단한 신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지난 시즌, 릴리프 투수로서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던 박찬호 선수의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팀을 찾게 되면서, 좀처럼 뛰게 될 팀을 찾지 못하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이적선이 불분명한 상태에 놓여있다.

메이저리그의 벽은 선발투수로서의 도전보다, 릴리프 투수로의 도전의 경우가 훨씬 낮은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더군다나 노장투수의 경우에는..


타카하시나 박찬호나, 현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선발투수냐 릴리프 투수냐 그것이 그렇게 중요할까?

자신의 보직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팀에 공헌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덧글

  • 미오야마 2010/02/07 15:54 # 삭제 답글

    다저스가 구로다를 버릴수 없는게 엄청난 연봉도 한몫하지 않냐? 물론 육쓰자카처럼 먹튀짓 하는건 아니다만 솔직히 천만달러 이상의 연봉은 구로다에게 과분하지... 그래도 난 육쓰자카보단 구로다가 낫다고 본다
  • 미오야마 2010/02/07 15:56 # 삭제 답글

    그리고 미오야마상....
    니가 뭔데 찬호횽한테 이래라 저래라냐? 찬호횽... 솔직히 메이저에서 이룰만큼 이룬투수인데 더 이상 돈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니가 뭔데 현실을 받아들이라는거냐?
  • 미오야마 2010/02/07 15:57 # 삭제 답글

    오늘은 이만하고 가겟다....할짓없으면 또 들르마
  • 박찬호나 다카하시도 2010/02/08 07:33 # 삭제 답글

    나이도 나이지만 메이저에서 그들을 선발감으로 여기지않는다는게 근본적이유죠 선발할실력이있다고 판단하면 나이많아도 다시켜수게되있습니다. 윗분말대로 구로다는 실력도좋지만 연봉때문에 애시당초 불펜기용이 불가능한선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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