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할러데이는 왜 롱런할 수 있었을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중 하나인 로이 할러데이의 포심패스트볼은 매우 독특하다.

92.4마일 정도인 그의 포심패스트볼의 평속은 2009년 메이저리그 평균 평속인 91.9마일을 웃돌고 있지만, 포심패스트볼의 버티컬 무브먼트는 불과 5.6인치에 불과, 메이저리그 평균인 8.6인치보다 무려 3인치가 덜 떠오른다.

 

포심패스트볼이란 구질의 가장 큰 특징이 백스핀이 가장 강하게 걸리기 때문에 공을 띄울 수 있다라는 것인데, 이런 점에서 할러데이의 포심패스트볼은 여기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처럼 보통의 경우보다 중력의 영향을 받아 더 낙하하는 성질을 가진 로이 할러데이의 포심패스트볼은 타자를 현혹시킬 수 있다라는 측면도 있다.

, 타자는 자신의 생각보다 로이 할러데이의 포심이 더 떨어진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익숙해있는 일반적인 포심패스트볼의 궤도보다 낮은 로이 할러데이의 포심은 특이한 궤도이므로 그럴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

 

타자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포심이 더 떨어진다라고 느낀다면, 자연히 볼의 윗부분을 때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그라운드 아웃의 빈도가 많을 것임은 쉽게 짐작이 가능하다.

실제로 로이 할러데이는 그라운드 아웃을 유도하여 맞춰잡는 기교파 투수다.

 

로이 할러데이는 이처럼 보통 투수들이 던지는 포심패스트볼의 궤도보다 비정상적으로 낮은 궤도의 싱킹성의 포심패스트볼을 무기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살아남아온 것이다.

빠른 구속과 빼어난 버티컬 무브먼트를 가진 포심에 변화구를 섞어, 완급고저를 활용하는, 그레인키와 같은 일반적인 정통파투수와는 로이 할러데이는 거리가 멀다.

그는 철저한 기교파 투수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포심의 구속은 빠른 편이지만 버티컬 무브먼트가 나쁘기 때문에 변화구를 활용했을 때 궤도의 고저차를 충분히 활용하기 힘들다.

이 점은 그의 크나큰 단점이다.

 

사실 로이 할러데이가 이처럼 오랜 기간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투수로 살아남았던 데에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연구부족이란 측면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라는 생각마저 든다.

할러데이의 포심 패스트볼의 궤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낮다라는 것은 물론 처음에는 다소 당혹스럽겠지만 장시간 조우할 수 있었다면 그 궤도에 익숙해져만 한다. 그것이 프로다.

충분히 연구가 되어있다면 보통의 투수와 상대했을 때보다 타자가 배팅전에 그리는 가상스트라이크 존을 하향조정하여 방망이 중심에 맞춰낼 수 있어야 한다.

 

과연 로이 할러데이가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이처럼 군림할 수 있었을까?

아마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포심패스트볼의 버티컬 무브먼트가 극단적으로 낮은 로이 할러데이는 던질 수 있는 공의 상하궤도의 바리에이션이 극도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타자는 처음에는 당황하겠지만 대전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연구를 통해 탄착점을 정조준하게 될 것이다.

상대에 대한 미시적인 연구가 강조되고 이것이 경기력에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서라면 말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투수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바리에이션이다.

그렇기에 그것을 갖추지 못하면 불 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이라도 1군에 올라와보지도 못하고 2군에서 사장되곤 하는 것이다.

 


덧글

  • 미오야마상 2010/03/19 09:37 # 삭제 답글

    결국 니말의 결론은 할러데이가 일본오면 쭉쑨다는 말이네.. 크허허허
    이젠 웃음도 안나온다.
  • 일레갈 2010/03/19 11:42 # 답글

    공인구 때문 아님? ㅋㅋㅋ
  • 글쓴애는 바보냐? 2010/03/28 23:36 # 삭제

    님 센스 짱인듯 ㅋㅋ

    근데 글쓴이는 못알아먹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izard 2010/03/29 21:34 #

    공인구의 영향도 일본에 온다면 있을 겁니다. 미묘한 변화로 타자를 맞춰잡는 투구, 이런 게 일본에선 잘 먹히지 않을 개연성이 있으니까요. 공인구의 차이루요. 일본에서도 로이 할러데이처럼, 일본에선 쿠세구라고 하는데, 미묘한 변화로 타자를 맞춰잡는 투수들은 미국에서의 경력만큼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 qq 2010/03/19 13:32 # 삭제 답글

    님 엠팍에서 많이 본거같아 다이스케인가 갸랑 비슷하네
  • qq 2010/03/19 13:42 # 삭제 답글

  • sa 2010/03/19 17:02 # 삭제 답글

    메저라 롱런하고 일본오면 좆털?ㅋ
  • 다른건제쳐두고 2010/03/19 21:44 # 삭제 답글

    메이저리그타자들의 연구부족이란건 정말 자신만의 생각일뿐이군요. 우리나라에서 분석하면 일본이란 이미지가 널리퍼지게된게 바로 선동열이 96년에 처음일본가서 개털릴때부터인데. 지금도 뭐 여러가지면에서 일본프로야구를 따라잡을려면 갈길이먼게 한국프로야구지만(물론 단기전에서조차 개털리던 시절에비하면 정말 많이 따라잡은건 사실이지만) 그때만해도 솔직히 한국프로야구 선수들기량도 그렇지만 선수분석같은것도 저질스럽기 이를데없었죠. 상대편분석이래봐야 비디오 몇번 돌려보는게 전부였으니 당시 일본프로야구의 첨단기기등을 동원한(아소보같은)분석이 얼마나 크게 느껴졌곘습니까 하지만 미국쪽은 말이죠 솔직히 일본보다 더하다고봅니다. 구단자체분석은기본이고 심지어 분석자료를 돈받고파는 사설회사까지 수십개라니 뭐 말다한거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공개되는자료는 빙산의 일각이고 돈주고사는자료는 저작권때문에 공개도못한다고하니 거기다 김성근도말했죠 일본조차도 게임전 분석미팅을 한번하는데 미국은 3번한다고
    그리고 이치로가 한말을아십니까?? "일본도 분석은 훌륭하지만 메이저리그에비하면 새발의피다" 원하시면 기사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이런미국에서 연구부족으로 할러데이가 롱런한다?? 그건 정말 님만의생각에 불과합니다
  • wizard 2010/03/29 21:30 #

    메이저리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일본보다 더 과학적인 분석과 대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의 현실이 그렇지 않아요. 메이저리그 야구인들은 그다지 과학적인 마인드로 무장되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또 분석의 결과를 경기력으로 연결시킬 훈련량도 적습니다. 피지컬을 중점으로 하는 메이저리그의 풍토와 분석과 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라는 일본의 마인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 그러한것을 2010/03/29 21:57 # 삭제

    왜 근거자료나 기사도없이 본인의 주관과 느낌대로만 단정을 짓고 판단을 내리시는지요?? 그들이 분석을 중요시하는지 안하는지 밝혀진 기사와 알려진 사실대로 판단을 해야지 본인의 주관적인생각과 느낌만으로 판단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짓입니까??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팀훈련량은 확실히 일본/한국보다 적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개인훈련은 충실히합니다. 심정수가 말했죠. 자신도 메이저리거들이 설렁설렁 훈련하는걸로만 여겼다 하지만 얘들은 팀훈련시간이 9시다치면 그전에 개인훈련을 충실히하고 몸을 확실히 풀고오기떄문에 한국에서처럼 단체워밍업하느라고 몇시간씩 보낼필요가없다 이게 바로 진실이었다 이런인터뷰를 했죠
  • 훈련량에 제한이라 2010/03/29 22:13 # 삭제

    투수들같은경우 어꺠보호와 체력유지를 목적으로 불펜투구수의 제한을 두기는하지만 타자의경우 훈련량에 제한을 둔다는 이야기는 전 들어본적이없습니다. 후쿠도메가 팀에서 나 스윙연습하고싶은데 못하게해 이런식의 인터뷰한적이 있었나요??
  • 아예 올려드리지요 2010/03/19 21:45 # 삭제 답글

    스포츠서울닷컴 | 박정환기자] 폭설이 내린 2006년 12월 28일의 광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광주 진흥 고등학교 야구부 실내 연습장은 어린 선수들의 땀방울로 실외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 두툼한 허벅지가 돋보이는 건장한 투수가 포수 미트를 향해 쾌음의 강속구를 꽂았다. 흰색 바탕에 붉은 자수가 새겨진 유니폼. 지난 7월, 미국 프로야구(MLB) LA 에인절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정영일(18)이다.정영일은 1980년 박철순 이후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33번째 선수다. 계약금의 규모로 본다면 박찬호(1994년 120만달러), 서재응(1997년 135만달러), 김선우(1997년 125만달러), 백차승(1998년 129만달러), 김병현(1999년 225만달러), 최희섭(1999년 120만달러), 권윤민(1999년 120만달러), 이상훈(2000년 105만달러), 추신수(2000년 135만달러), 이승학(2001년 115만달러), 류제국(2001년 160만달러)에 이은 12번째 '100만달러 사나이'다. (110만달러) 정영일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야구가 전부인 애늙은이

    정영일의 평가에서 빠지지 않는 표현이 있다면 바로 조숙함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준비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체계적이다. 정영일은 텔레비전을 보지 않아 선호하는 연예인이 없다. 1주일에 영화 2, 3편을 감상할 뿐, 그 외의 시간은 대부분 운동에 할애한다.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지만 미국 출국 시기가 다가오는, 비시즌인 현재에도 1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게 고작이다.

    "평상시 운동을 꾸준히 한다. 누구나 부상은 피할 수 없다. 부상을 입었을 때 그 기간을 최소화하려면 야구를 하지 않는 순간에도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야구는 자기 관리와의 싸움이다" 만 18세 정영일의 말이다. 물론 젊은 선수 특유의 열정은 존재한다. 마운드에 오른 정영일은 전사다. 정면 승부를 고집한다. 그러나 경기 이전에 최우선으로 삼는 일은 타자를 분석하는 작업이다.

    # 자극제가 된 미국의 야구

    동양 야구와 미국 야구를 비교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가 메이저리그는 힘의 야구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메이저리그는 힘과 정교함 모두 세계 최고다. 스즈키 이치로는 일본의 야구가 약점만을 집요하게 파고든다고 하자 "메이저리그에 비하면 약과다"란 말을 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에는 '어드밴스드 스카우트(Advanced Scout)'라 불리는 약점 찾는 도사들이 도처에 널렸다.

    "한국과 미국 야구의 차이는 크다. 힘도 힘이지만 기술적인 면에서 확실히 그렇다. 약점이 있다면 생존할 수 없는 곳이 미국이다" 이제 교육 리그를 수료한 정영일의 말이다. 자극을 받은 정영일은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언어 소통이 불가능하면 성장이 지체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직접 부딪히고, 외국 선수들과 친화력을 쌓았다. 구단 내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다.

    기술적으로도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정영일은 "구종이 다양하면 좋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고루 사용하지 않는다. 구단에서 속구를 제외한 변화구 2개를 선택하라고 지시했다. 자신이 있는 슬라이더와 어깨에 무리가 덜 가는 체인지업으로 결정했다. 커브와 스플리터는 버렸다"고 말한다



  • wizard 2010/03/29 21:26 #

    일본과 미국의 차이를 극명하게 말씀해주셨네요. 미국에서는 한 두가지의 완벽한 변화구만 가지면 된다라고 말하죠. 바로 분석의 결과가 적극적으로 경기에 표출되지 못하는 환경에서 나올 수 있는 말입니다. 대비가 되어있는 상대에게 공의 구위만 믿고 덤빈다고 될까요? 김광현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인데요. 메이저리그는 시즌 중 훈련이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설사 분석이 된 결과가 있다고 해도 선수들이 그것을 경기에 발휘할만큼의 연습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랍니다. 일본선수들이 가장 불만인 것이 연습을 극도로 제한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 뭐 일본투수들이 2010/03/29 22:09 # 삭제

    다 마쓰자카나 와쿠이처럼 구종이 다양한스타일만있습니까? 그리고 마쓰자카가 그 다양한구종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나요? 물론 첫2년동안 꽤 쏠쏠하게 잘한건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최고의위치에 오른것도 아니죠. 전성기가 지나서 건너간것도아닌데 그리고 마쓰자카도 직구+자신의 가장주력변화구인 슬라이더의 구종비중합계가 75퍼센트입니다. 그렇게 구종이 다양하다고 알려진 마쓰자카도 직구와 주력변화구의 구종이 75퍼센트란말입니다. 물론 다른투수들이 80퍼센트인거에비하면 상대적으로 낮기는하지만 생각처럼 월등하지는않죠?? 마쓰자카도 그많은구종을 한경기에 다쓰는것이 아니라 직구와 슬라이더를 기반으로 그날 잘들어가는 구종한두가지를 추가해서 던집니다. 한경기에 7가지의 구종을 모조리 컨트롤해가며 다쓰기는 불가능하기떄문이죠.
  • 그리고 2010/03/19 21:51 # 삭제 답글

    메이저리그의 선발투수평균구속이 91.9마일은 아닐텐데요 선발은 평균90마일로 알려져있습니다. 혹시 불펜투수들의 평균구속을 착각하신게 아닌지..91.9마일이면 선발투수라면 전체30위이내에 들어갈수있는구속인데 이게 평균구속이라는건 말이안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할러데이는 땅볼유도능력이외에도 수준큽의 커브와 슬라이더를 무기로 삼진도 9이닝당 7개나잡는 삼진능력도 최상은 아닐지라도 상위권에 들어가는투수입니다. 또 관점자체가 흔히말하는 라이징포심을 구사하는 정통파투수의 직구만 위력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 할러데이처럼 위력적인 투심과 커터를 바탕으로 땅볼유도를 하는피칭도 극대화될경우 충분히 위력적인 피칭옵션인데 그걸 그냥 익숙해지면 칠수있다?? 익숙해지면 칠수있는 레벨이있고 그렇지않은 레벨이있는거죠. 님이 선수출신도아니고 프로경험도 없으실텐데 이런말씀을 하신다는건 솔직히 주제넘다는 생각이드는게 사실입니다(표현이 거칠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솔직한느낌입니다)
  • 글쓴이 2010/03/20 00:39 # 삭제

    미오야마상은 한국야구팬들에게 유명한 인간이죠. 얼굴에 철판을 깔아서 그 두께가 짐작이 안가는..
    닉네임도 교묘히 바꿔가며 다른 야구사이트나 블로그에 가서 댓글 다는것 보면 기도 안찹니다.
    다음 view는 뭔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올려주는지.. view편집자가 축빠인지라 야구를 너무나 몰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이 인간이 누군지를 안다면 학을 뗄듯.
    미오야마야? 제발 좀 니네 나라 일본에다 글쓰고 한국에서는 글좀 쓰지마라.. 니 인생이 불쌍해서 그런다..
  • wizard 2010/03/29 21:23 #

    메이저리그 전체평속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프로라면 아무리 위력적인 공이라도 겸험과 데이터가 쌓이면 난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선수들의 감각과 재능은 최고인 선수들이 밀집해있는 메이저리그라면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죠?
  • 절대로 2010/03/29 22:01 # 삭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들의 전체평속이 91.9마일일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정도구속이면 전체 20위~30위권에 들어가겠습니까?? 출처를 제대로 확실히 밝혀주시기바라며(님이 평균구속순위를 원하신다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험과 데이터가 쌓인다면 난타할수있어야하는게 진정한 프로라고하셨는데 님논리로 따진다면 일본에서는 롱런하는투수가 한명도없어야 정상이겠네요. 일본에서 다년간 롱런하는 투수나 타자들은 그럼 일본타자나 투수들이 연구가 부족해서 그렇게 잘한다는 논리도 거꾸로 가능하지요 님논리대로라면
  • . 2010/03/25 00:50 # 삭제 답글

    포심이 아니라 투심인데....쯧쯧
  • 글쓴애는 바보냐? 2010/03/28 23:36 # 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쯧쯧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로이 할러데이 피칭을 본적도 없고.

    메이저리그의 살인적인 분석이 어떤건지 구경도 못해본 애가 쓴글인듯.
  • wizard 2010/03/29 21:32 #

    투심이라구요? ㅋㅋ 저도 예전에는 하도 메이저리그 투수라고 하면 투심을 말하기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은 주구장창 투심만 던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투심의 구사비율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커브의 구사비율이 높죠. 설사 할러데이의 패스트볼 버티컬 무브먼트에 투심도 포함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변명거리는 되지 못합니다.
  • 글쓴애는 바보냐? 2010/03/28 23:34 # 삭제 답글

    메이저리그가 분석을 안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글은 태어나서처음 본다 ㅋㅋㅋ

    자신이 모르면 상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오만방자한 사고방식에 박수를 보낸다.

    예를 들어 메이저리그 관련 사이트에만 들어가도 몇년전에 경기의 모든 경기 과정과 모든 구질

    pfx같은 과도한 정밀분석자료가 널렸다.


    일본애들이 부러워마지 않은 메이저의 수많은분석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상식조차 모른체

    글을 쓰는 과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글을 쓴것을 보고 이 사람은 로이 할러데이 피칭을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이란걸 확신한다.ㅋㅋ


    간만에 개그에 웃고 갑니다. ㅋㅋ
  • wizard 2010/03/29 21:21 #

    분석야구란 분석된 정보를 경기력의 잇점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반드시 거쳐야만하는 단계가 있죠. 바로 훈련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분석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응법을 찾아내면 훈련을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의 훈련량은 일본에 비해 턱없이 적죠. 체력소모를 우려한 메이저리그는 시즌 중 훈련이 거의 없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관리와 능력에 맡긴다고 봐야곘죠. 사실 데이터야구란 많은 훈련량과 결부되어야 결과를 나타냅니다. sk의 예를 봐도 알겠죠? 그리고 전 웃긴게 미국에는 참 데이터가 넘쳐나죠. 그런데 이런 데이터들은 대개 판타지 게임을 위한 것들입니다. 정보의 공개라는 측면에서는 대단히 좋은데, 승부가 제일 우선인 일본구단들은 고급정보는 숨김니다. 공개되어버린 정보라면 노무라가 말했던 id는 이미 아닌셈이죠.ㅋㅋ
  • 메이저구단들이 2010/03/29 22:04 # 삭제

    무슨 저능아집단입니까?? 구단비밀분석자료들을 만천하게 공개하고다니게?? 물론 이승엽의 몸쪽과 바깥쪽휘어져나가는변화구처럼 널리알려진 약점같은건 있지만 이런건 일본도 마찬가지아닙니까??제가위에도 적었을텐데요 사설분석회사들마저도 돈주기전까지는 자기분석자료 절대안내주고 받은선수들도 저작권문제떄문에 발설못한다고 도대체 분석을하면 일본은 비밀자료가있고 미국은 없을거라는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거죠??
    훈련에대해서는 위에적어놓았습니다.
  • 메이저투수들도 2010/03/29 22:19 # 삭제 답글

    투심보다 포심위주의 투구를 하는투수가 더많죠. 네 당연합니다. 하지만 싱커를 포심보다 더많이 던졌던 왕첸밍처럼 할러데이도 다소 특이하게 투심/커터위주의 투구를합니다. 경기를 보시면 알아요 팬그래프사이트에서는 포/투심이 합산되서 패스트볼로 표기되니 구별할수없지만
  • 보아하니 2010/03/30 00:40 # 삭제 답글

    버티컬무브먼트수치에대해서 상당히 맹신을하는거같은데요 버티칼수치가 높게나오는투수들의 두가지특징이있죠 가장중요한특징은 위에서 내려꽃는 전형적인 오버핸드형의투수라는점 거기다 185이상의 장신투수의경우 더욱더 수치가높게나오게되죠.
    말그대로 버티칼무브먼트이니 위에서 내려꽃는형의 투구폼을 가진선수라야 이수치가 높게나올수있는건 자명합니다.(물론 위에서 내려꽃는투구폼도 그정도에따라서 또 달라지겠지요. 김광현같은투구폼이 이수치가 가장 높게나올수있는폼이겠지요 거기다 김광현은 키도 장신이니 아마 측정해보면 엄청나게 높게나올겁니다) 기본적으로 이수치는 언더핸드나 쓰리쿼터형의 투구폼을 가지고있다면 높게나올래야 나올수가없는 수치입니다. 예를들어 언더스로 김병현의 버티컬무브먼트는 2.1입니다. 임창용의경우도 일본에서 뱀직구라불리며 화려한무브먼트를자랑하지만 wbc당시에 그의 pfx수치는 한국선수들중에서 오히려 낮은편에 속했는데 이는 그가 사이드암스로이다보니 자연히 버티칼수치에서 큰손해를보았기때문이죠.
    허나 이것이 전부는아닙니다. 물론 위에서 내려꽂을수록 좋은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마운드높이를 리그에서 올리고낮추는문제에대해서 선수들이 민감한것이죠. 그러나 쓰리쿼터형이나 언더핸드의경우 볼에 테일링이걸리면서 홈플레이트끝에서 변화가 심해지는 장점이있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이 있으니 모든투수가 오버핸드형은 아니거지요. 물론 쓰리쿼터형이나 언더핸드형보다 오버스로가 보다 교과서적이고 구현하기쉽다는점에서 가장권장되기는합니다만 어쩃든 버티탈수치만보고 모든걸 볼려고하는것은 모순이많이생기지요
  • 다른분들도 2010/03/30 00:44 # 삭제 답글

    적은분들이있지만 PFX수치도 너무과도하게 맹신을 하시지는 말길바라는마음입니다. 이수치는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끝까지의 가상선과 실제선을 비교해서 어느정도 무브먼트의 한잣대는될수있지만 다른분들이 지적하신대로 테일링이걸려서 홈플레이트끝에서 변화하는 공의움직임이라든지 예각이 홈플레이트가까이에 와서야 형성되는 커터같은공의경우 그위력을 실제 타자가 느끼는것만큼 반영해주지못합니다.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터가 그수치가 형편없이 나올지라도 어느타자건 그의 커터가 변화가심하다고 느끼지않는타자는없죠. 투심의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임창용이 그수치가 한국투수들중에서도 그닥높지않았지만 공의 무브먼트와 움직임은 현역한국투수들 통털어서 임창용이 최고라고 누구나 인정합니다
  • ㅉㅉ 2010/04/02 08:20 # 삭제 답글

    위에 댓글달은분들..그냥 말자체를 섞을 필요자체가 없는사람글에서 참애쓴다.. 애시당초 지주관에만근거한 지할말,지주장만하는사람한테 백날 이야기해줘봐야 소에경읽기일거 뻔에 뻔자인데
    혼자 메이저=일본이나 일본>메이저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그냥 이렇게 생각해요.
  • ㅋㅋㅋ 2010/04/12 09:52 # 삭제 답글

    그렇게 분석이 철저해서 미국에서 7점대 찍던 콜비 루이스가 일본에서 에이스 놀이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로등 2010/04/27 15:58 # 삭제 답글

    어그로 끄는게 목적이라면 충분하게 성공한거고, 저걸 진심이라고 생각한거면 병신같은 거고 팀 단체훈련 이꼬르 전체 훈련량이냐? ㅋ
  • 안가르쳐줘 2010/10/07 18:26 # 삭제 답글

    와 시발 살다살다 이런 미친 개소리는 첨보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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