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시사해준 타카하시의 데뷔전.

전 요미우리 소속이었던 타카하시 히사노리 투수가 마침내 오늘 데뷔전을 치뤘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가, 스프링 캠프에서 감독의 신뢰를 얻어내 천신만고 끝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던 타카하시의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첫등판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다.

10회 동점상황에서 나와 2피안타 1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만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의 관심사와 관련해서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실이 많았던 의미있는 경기였다.

 

. 다음 그림에 주목하기 바란다.

GAME DAY에서 발췌한 타카하시 투수의 투구상세표다.


 

우선 역시 메이저리그의 구속측정이 일본보다는 후하다라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다.

타카하시의 패스트볼은 90, 91마일을 기록하고 찍고 있는데 일본야구를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이들이라면 상당히 놀랐을 것이다.

이 친구의 구속이 왜 이렇게 늘어났지?

타카하시가 일본에서 기록했던 구속은 평균적으로 보면 130KM대 후반의 공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은, 일본투수들이 버티컬 무브먼트에 상당히 뛰어나다라는 점이다.

표에서 보면, 타카하시의 패스트볼의 PFX는 최고 17INCH를 찍고 있다.

상대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낸 3구째 패스트볼은 90마일의 구속에 PFX가 17이었다.

패스트볼의 무브먼트의 주성분은 위로 떠오르는 버티컬 무브먼트이므로, 그의 직구의 라이징성이 대단하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런데 사실 타카하시는 일본에서도 정통파투수로는 분류되지 않는 기교파 투수였다.

제구력을 바탕으로 슬라이더나 슈트로 스트라이크존의 좌우를 활용하는 면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이런 기교파투수가 던지는 직구의 버티컬 무브먼트조차도 매우 강력했다.

 

마지막으로 공인구의 차이가 어떻게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도 확인이 되었다.

표에서 기록된 체인지업은 타카하시가 던지는 포크볼을 말하는 것인데, (GAME DAY에서는 우에하라의 포크볼도 체인지업으로 기록했다.)

PFX가 12, 13인치를 찍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포크볼이란 공에 회전을 극도로 적게 주어 볼의 낙하폭을 크게 하는 것인데, 타카하시는 전혀 공을 떨어트리지 못하고 있다.

이날 타카하시가 좋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포크볼이 제대로 떨어지지 못한데에 있었던 것이다.

직구의 라이징성은 좋았으나 포크볼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궤도의 고저차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제대로 떨어지지 않은 타카하시의 포크볼은 말그대로 치기 좋은 밋밋한 직구에 불과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포크볼을 던지는데에는 특히 손가락의 길이가 길수록 유리하다. 공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야 하기때문이다. 그래서 일본투수들이 일본의 공인구보다 큰 메이저리그의 공인구로는 포크볼의 구사가 더 힘들다라는 지적이 많았던 것이다.

오늘 타카하시의 포크볼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았던 것도 일본의 공인구보다 큰 메이저리그의 공인구가 영향을 미쳤다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타카하시 투수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되는 부분은, 그가 기교파 투수라는 점에 있다.

볼의 백스핀, 포크볼의 낙차를 활용하는 일본식 투법은 공인구의 차이 때문에 제대로 먹히지 않을 공산이 크나, 슬라이더나 슈트등을 활용하여 좌우폭을 넓히는 투구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변화구의 각이 메이저리그 공인구가 더 크다라는 잇점이 작용한다.

 

앞으로 타카하시가 취해야할 전략적인 투구스타일은 고저차의 활용보다는 좌우폭의 활용에 있음은 명확하다.

만일 그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면 패전투수가 되었더라도 충분히 값어치 있는 데뷔전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핑백

덧글

  • 다카하시는 2010/04/08 16:24 # 삭제 답글

    일본에서는 선발 오늘 메츠에서는 불펜
    130후반이라면 마일로치면 약 86~87마일정도의 평속이었다는 이야기고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될경우 평균구속 3~4마일 많게는 5마일까지도 차이집니다.
    물론 몸상태,나이등에따른 자연스런저하등등이 또 작용할수있지만
    만약 다카하시의 몸상태가 작년과 차이가별로없다면 그가 불펜으로 나와서 140중반으로 기록한게 그렇게 놀랄일은 아닙니다.
  • wizard 2010/04/09 14:45 #

    님이 지적하신대로 선발에서 불펜으로의 보직변경을 염두에 두어야 겠군요. 하지만 불펜으로 내려와 전력투구가 가능했다고 보더라도 최대 5마일의 구속업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은 다소 무리스러워 보입니다.
  • 드물긴하지만 2010/04/09 21:45 # 삭제

    5마일까지도 차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정말드물죠 대개 3~4마일정도
  • 투구폼보니까 2010/04/08 16:27 # 삭제 답글

    전형적으로 위에서 내리꽃는 김광현류의 투구폼이던데 이런선수들은 버티칼수치가 잘나오는경향은 너무나 당연하지않습니까??
  • wizard 2010/04/09 14:47 #

    사실 투수들의 대부분의 유형은 오버스로 아닙니까? 미국에는 사이드암이나 쓰리쿼터만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타카하시는 기교파투수로 극단적인 오버스로도 아닙니다.
  • 사이드암이나 쓰리쿼 2010/04/09 21:43 # 삭제

    터가 아니라고해도 팔각도가 내려온유형의 투수들이 미국에 많은건 사실같습니다. 미국투수들도 대부분 투심보다 포심의 비중이 높은건 사실이지만(매덕스나 할러데이같은경우는 드물죠) 아시아권투수들보다 투심비중이 훨높은건 사실입니다. 사이드암은 별로없지만 쓰리쿼터의비중은 확실히 좀더 높은것같고요. 그리고 오버핸드라고해도 투심구사를위해 전반적으로 미국투수들이 한일에비해 팔각도가 내려온유형의투수들이 많은건 사실인거같네요.
  • 이런 2010/04/08 22:33 # 삭제 답글

    일본 프로야구 최강팀인 요미우리에서 핵심 좌완투수가 뉴욕메츠에서 0.1이닝 동안 2피안 1볼넷 1실점을 했군요. 다카하시를 구원등판한 니브투수가 안타를 허용했다면 나카시의 방어율을 더 올라갔을 텐데 다행히 다카하시가 불싸지른 상황을 잘 마무리 했군요.
    그래도 일본야구보다 한수위인 메이저리그에서 던져보고 싶어서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선발을 포기 하고라도 태평양을 건넌건 정말 박수쳐줄만 합니다.
    보통 일본때보다 더 일찍 몸을 만들어놓고 시범경기를 했고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정말 메이저타자들에게 첫 경기부터 호되게 당했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한수 배운다운 자세로 메이저에 도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합니다
    후쿠도메와 이가와케이의 실패로 일본야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와 같지 않은 이상 분발했으면 합니다.
  • wizard 2010/04/09 14:48 #

    ㅋㅋ 비꼬시는군요. 일본야구에 대한 멸시감이 가득한데, 그런 시각이라면 이곳엔 오지 말아야겠죠. 여기는 균형잡힌 시각에서 양 프로리그를 논하는 곳이랍니다.
  • 저기요 2010/04/08 22:42 # 삭제 답글

    다카하시 두번째 타자 Coghlan선수와의 대결에서
    4개의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87, 87, 86, 87마일 나왔습니다.
    Km로 환산하면 138~140입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그의 구속은 일본에서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리도 다카하시는 일본에서와는 다르게 일찍 몸도 만들었고 일본에서와 달리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
    던졌음에도 구속이 많이 나오지 않을 걸 보면 조금 아쉽네요
  • wizard 2010/04/09 14:51 #

    우리는 평속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최저구속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등판에서도 최저구속은 89마일이었고 대부분 90마일 이상을 기록하더군요. 구속이 업된 것은 확실합니다.
    일찍 몸을 만들었다라고 하시는데, 똑같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 저기요 2010/04/09 20:08 # 삭제

    이봐요 우리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어차피 당신도 엠엘비홈페이지에서 게임데이 보고 구속을 말하는거잖아요? 위에 그림도 게임데이 표이고.
    지금 님이 최저구속이 89마일이라고 했는데 내가 오늘 게임데이를 확인해보니
    총 7개 속구를 던졌습니다.
    90, 89, 90, 86, 81, 90, 89입니다. 평균 87.8입니다.
    어디서 89마일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건지 모르겠군요? 소문대로 거짓말하는군요
    이승엽때문에 다카하시 공을 몇번 봤는데 그당시에도 130중반부터 140중반까지 던졌습니다.
  • wizard 2010/04/10 13:25 # 삭제

    game day를 참조하실 때 융통성은 발휘하셔야 할겁니다. 왜냐하면 구종이 잘못 기재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님이 패스트볼로 알고있는 81마일짜리 공은 명백히 체인지업입니다. 구속, pfx나 브레이크등의 정보를 이용해서 살펴보면 대략 감을 잡을 수가 있죠. 구속만 보면 대략 눈치 못채시겠습니까? 알면서 우겨보시는 건지.
    그리고 타카하시 140km 중반에 이르는 공은 전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평속은 절대 140km를 넘지 않았습니다. 억지는 그만 부리십시요. 구속수준이 올라간 것은 명확합니다.
  • 저기요 2010/04/10 15:06 # 삭제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같은 투수가 선발과 불펜을 같이 던질때 구속의 변화를 주지 않는다는 당신 주장은 정말 야구를 모르는건지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 알면서도 부정하는건지 참으로 외골수 입니다.
    오늘 다카시가 던진 속구를 보니
    88 88 88 88 89 89 88
    평균 88.28
    킬로미터로 환산하면 142입니다.
    선발투수가 불펜으로 돌아서면 구속을 보통 2~3km 끌어 올립니다.
    다시 말해 그의 구속은 일본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렇게 멀쩡한 기록들도 왜곡하는데 당신이 여기서 댓글다는 이들에게 오지말라 말하는데
    이런 왜곡질 하면서 글을 쓸 자격도 없네요
    또한 글을 쓰면서 당신이 원하다는 댓글만 원한다면 또한 여기에 글을 쓰지 말고
    개인 카폐를 만들어서 쓰시기 바랍니다.
    계속 글을 쓸거면 다같은 넘들이랑 올바른 기록으로 토론하면 됩니다.
  • wizard 2010/04/11 02:16 # 삭제

    선발보다 릴리프 투수로 뛰게 되었을 때 구속이 증가할 수 있다라는 지적은 이미 다른 분이 해주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했었습니다.
    전 단지 님이 pfx에서 간혹 나오는 오류로, 구종의 표시가 잘못 나올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린 것 뿐입니다.
    님이 82마일의 공도 곧이 곧대로 패스트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알려드린 겁니다.
    그런건대 왜 이렇게 오바를 하십니까? 마치 제가 릴리프로 뛸 때 구속이 증가한다라는 사실 자체도 부정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님이야말로 어떻게든 낮은 구속의 공을 나열하여 구속의 변화가 없다라는 것을 강변하고 싶어 몸살난 듯이 보이는데요?
  • 저기요 2010/04/11 14:51 # 삭제

    자신의 주장이 불리하자 문제의 초점을 바꾸시는군요.주위를 다른쪽을 만드는 거죠.낚여주죠.
    지금 주제는 미일간의 구속인데 게임데이에서 82마일짜리 빠른공이 기록원이 잘못 표기했다고 주장하시는데 당신 말이 맞다 쳐도 전체 빠른공 구속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다카하시같은 선수는 완급조절을 하는 선수이기에 빠른공의 구속을 줄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속의 한계 때문에 PFX 수치는 떨어지는게 맞겠죠.
    또한 다카하시가 투심성 공을 던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구속이 저하될수 있습니다.
    다카하시가 체인지업을 던지는지 몰랐습니다. 분명 님은 포크볼을 던지다고 했는데....
    성격상 체인지업이랑 포크볼은 확실히 다른 성격이거든요.
    따라서 님이 82마일 짜리는 확실히 체인지업이라고 말한 어디까지나 님의 주장이 지나지 않지요.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짝대기 직구가 아닌 투심성 공을 많이 던지는건 님도 알고 계시겠죠?
    그래서 PFX수치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PFX를 맹신하는듯 보입니다.
    경기를 보고 그 수치를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님이 글을 보니 그런한계가 보입니다.
    글로만 야구를 배운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님 말대로 PFX가 높다면 왜 일본 최고의 투수들은 미국에서 일본과 같은 성적이 안나올까요?
    아! 공인구 때문이겠죠? 언제나 일본선수들은 최악의 상황에서 경기하니깐요. 님의 주장처럼......

    님이 지금 위에 나타낸 표는 분명 한명이 타자와의 승부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그죠? 이점은 인정하시는거죠 그것까지 부정하는것 아니겠죠?워낙 부정을 많이 하시니 재차 확인하게 되는군요 머 신뢰가 떨어지니 어쩔수 없는 상황이죠.
    분명 한타자와의 승부만을 이야기 했고 다른 타자와의 승부에 대한 구속은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건 자신의 주장을 합리와 시키려구 입맛에 맞는 자료는 뽑은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내가 댓글에 달았듯이 다카하시가 그날 던진 속구만을 모두 확인해 드렸습니다.
    숲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확인하나 합시다. 내가 낮은 구속만 보여준다고요?
    전 다카하시가 던진 모든 속구의 구속을 분명 댓글로 보여줬습니다.
    그냥 온몸이 왜곡덩어리이네요......ㅋㅋㅋ
  • wizard 2010/04/11 15:18 #

    참. 이분 매너가 좋지 않으시군요. 일본에선 보기 힘들었던 90마일이상의 공이 보이니까, 전 그것이 의아했던 것이구, 다른 분께서 릴리프 투수로 뛰게 되었을 때, 구속이 업될 수 있다라는 말씀해주셔서 전 수긍했습니다.
    전 지금 님의 태도에 대해서 매우 불쾌합니다. 이건 서로의 의견 게진이 아니라 저를 공격, 비방하는 것 아닙니까? 게임데이에서 구종의 표시가 잘못 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라, 그것을 염두에 두고 보시라고 조언드린 것 뿐인데, 이런 비방을 들어야 하나요? 남과 대화하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이군요. 패스트볼이 아닌데, 패스트볼로 표시된 경우 알 수 있는 단서는 pfx에 있습니다. 그속도 느리면서 pfx가 적으면 이건 다른 변화구가 직구가 잘못 표시된 경우입니다.
    구속이 느리다고 pfx가 적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좀 제대로 알고 남을 욕하실려면 하십시요. pfx는 스핀과 관련되는 것이지 구속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타카하시가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은 몰랐다라고 하시는데, pfx 기록을 보면 타카하시의 체인지업이 나오고, 우에하라의 경우를 통해서 미국에서는 일본투수들의 스플리터,포크볼을 체인지업으로 기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속을 말씀하시면서, 구속이 적게 나온 한 타자와의 승부만을 골라 평속을 계산하는 님의 방식이 맞는 겁니까? 그것도 명백히 체인지업이 패스트볼로 기록된 82마일 구속까지 포함시켜서,ㅋㅋ
    차라리 다른 분처럼 릴리프 투수로 전향했을 때 구속이 증가할 수도 있다라는 정도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비판을 위해 무리한 방법으로 애써 평속을 끌어 내리는 모습은 도저히 못봐주겠네요.

    저한테 유리한 것만 뽑아 왜곡했다고 하시는데, 전 일본에선 극히 드물었던 구속이 나오니까 구속이 업된 것이 아닐까란 의문을 표시한 것 뿐이지 님처럼 몇가지 표본가지고 평속을 산출하는, 그것도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그런 짓은 안했습니다.

  • 저기요 2010/04/11 16:02 # 삭제

    "평속을 말씀하시면서, 구속이 적게 나온 한 타자와의 승부만을 골라 평속을 계산하는 님의 방식이 맞는 겁니까? 그것도 명백히 체인지업이 패스트볼로 기록된 82마일 구속까지 포함시켜서,ㅋㅋ"

    위 글이 지금 님이 저하테 댓글 단 내용입니다.

    님이 쓴 본문에서 표는 한타자와의 승부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날 경기에서 두번째 타자와의 승부에서 총4개의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87, 87, 86, 87마일이 나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두명의 타자와의 승부를 이야기한게 맞지요?
    그럼 분명 기록을 객관성이 더 늘어났습니다. 님이 표로 제시한 한명의 타자보다
    두명의 타자를 합산한 것이 더욱더 객관성이 있다는 건 인정하실 겁니다.
    이것또한 인정하지 않는다면 문제 많은겁니다.ㅋㅋ

    또한 제가 다카하시가 두번째 등판에서 댓글로 그날 '총 던진 빠른공'<-----중요
    "총 7개 속구를 던졌습니다. 90, 89, 90, 86, 81, 90, 89입니다. 평균 87.8입니다. "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님말대로 81짜리가 변화구로 쳐서 빼고도 평균 89마일입니다.
    평균 143km입니다.
    결국 난 그날 다카하시가 던진 모든 빠른공을 보여줬음에도 님은 계속 내가 적게 나온 수치만 보여줘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사실을 왜곡하는 겁니다.
    결국 다카하시가 불펜으로 돌아서면서 구속을 끌어올린게 확실히 맞습니다.

    그리고 크룬이 요미에서 160km이상 던졌습니다.
    님말대로 다카하시가 최고 5마일 이상 나왔다면 8km인데 그럼 크룬 미국에서 170km에 육박하는 공을 던졌다는 말씀인가요?
  • wizard 2010/04/11 16:16 #

    알겠습니다. 타카하시의 패스트볼 평속은 143km 정도였다로 정리해두죠. 그러나 이것이 과연 릴리프 투수로 전향되어서 생겨난 구속 업인지는 좀더 판단이 필요할 것 같군요. 단정지을 순 없는 문제였으니까요. 아뭏튼 계산해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 wizard 2010/04/11 16:23 #

    그리고 크룬 건은 조금. 최고구속의 경우는 사실 고려할 것이 못됩니다. 다르비슈의 경우 wbc에서 160km를 기록했는데 일본에서의 측정치는 이에 턱없이 모자르죠.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크룬이 미국에선 170km는 찍어야할 겁니다.
    최고구속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라는 겁니다. 평속이 판단 근거가 되어야 겠죠.. 그리고 요즘 제가 느끼는 건대, 명확하게 포심의 구속은 얼마 라고 단정짓는 것 자체도 어렵다라는 겁니다.무빙 패스트볼의 경우 포심과 구분하기가 매우 애매해서 종종 표기의 오류가 일어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투심과 포심의 구분이 아예 없습니다. 포심의 평속을 확정짓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게임 데이에서의 타카하시의 구속중 90마일 이상의 공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랬던 것도 일본에서는 90마일 이상의 볼 자체를 구경하기 힘들었고, 130km 대 공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90마일이상의 공은 명백히 pfx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포심이라고 확정지을 수 있었다라는 겁니다. 그는 일본에서도 포심을 던졋을 텐데, 일본에선 나오지 않던 구속이었다라는 거죠.
    그래서 구속이 업이 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했던 겁니다.
  • 저기요 2010/04/11 16:24 # 삭제

    그렇게 어물쩡 넘어가시면 안되죠?
    난 왜곡한것이 없는데 님이 왜곡하셨다고 했으니 이점 분명 님이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143의 구속또한 그의 평속이 아닙니다.
    말은 확실히 해야 하죠.
    선발로 나설땐 보통 80~90퍼센트의 힘으로 공을 던집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선발로 뛰면서의 평속과 불펜으로써의 평속을 분명 인지하셔야 합니다.
    지금 님의 댓글은 이점을 배제하는 늬앙스가 풍깁니다.
  • 저기요 2010/04/11 16:29 # 삭제

    WBC에서 다르빗슈가 160까지 던졌나요?
    어떤게임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저기요 2010/04/08 23:00 # 삭제 답글

    또한 공인구를 이야기하는데
    시범경기에서 2.77의 좋은 방어률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기사를 찾아보니 메이저로스터에 남은 것에 대한 기쁨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고 말했군요.
    다카하시는 작년 일본에서 생해 두번째로 2점대 좋은 방어률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고의사구는 한개였는데 오늘 고의사구를 허용했군요.
    0.1이닝 던지면서 고의사구라..............감독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네요.
  • wizard 2010/04/09 14:53 #

    시범경기의 결과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것이죠. 투수는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가 있기 마련인데 좋은 투수란 컨디션이 나쁠 때를 잘 관리하는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인구의 차이가 작용하는 것은 컨디션이 좋을 떄가 아니라 나쁠 때입니다.
  • 저기요 2010/04/09 20:13 # 삭제

    당연히 시범경기로 판단하면 안되죠? 하지만 다카하시가 시범경기때 2.77의 좋은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된건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왜 심범경기를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님이 공인구를 들먹거리며 이야기를 하지 않았나요?
    다카하시가 공인구 때문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면 시범경기때 좋은 성적이 나올리 없다는 의미에서
    심범경기 성적을 이야기 한겁니다.

    재밌는 분이네요 컨디션이 나쁠대 공인구 차이가 나온다???
    ㅋㅋㅋ 재미난 사람이네 ㅋㅋㅋ
    야구를 글로만 보셨나요? 정말 댓꾸할 가치가 없는 글입니다.
  • wizard 2010/04/10 13:29 # 삭제 답글

    참. 공인구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면 뭐 던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컨디션이 좋을 때 즉 감각이 좋을 때에는 공인구로 인한 위화감이 크게 드러나지 않으나, 컨디션이 나쁘고 감각이 혼란스러울 때에는 잠재되어 있는 공인구에 대한 위화감이 경기력 저하로 표출될 개연성이 많아집니다. 모든 투수는 감각의 차이에 따라 공이 잘 들어갈 떄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죠. 이런 기복을 공인구의 차이로 인한 위화감이 더 격화시킨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실투율이 증가된다거나 혹은 난조로 망쳐버리는 게임이 늘어난다거나 하는 것들을 통해 장기간으로 보았을 떄 성적 하락으로 나타납니다.
  • 문제는 2010/04/10 14:20 # 삭제

    일단 님이 야구를해보신적이나있습니까?? 선수들은 처음갔을때 공인구적응을 해야할거같다 이런말은 한적있어도 컨디션이 좋을떄는 별영향없고 안좋을때만 느낀다 이런식의 인터뷰를 한적도 없는데 님이 마치 선수인것처럼 이야기를하고있구요.
    또 첫해는 그렇다고칩시다. 그것이 두번째해부터도 적응이 안됩니까?? 최소한 마쓰자카도 두번째해부터는 공인구에대한 언급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뛰는용병들은 뭡니까? 개들은 공인구에 위화감안느낌니까??
    주관적으로 용병들은 일본공에 영향받을거없다고 단정짓고 일본선수들만 언급하는게 어찌 균형잡힌시각이라고 할수있겠습니까??

    그리고 다카하시의 불펜전환을 고려해보면 구속은 전혀 올라간것이 아닙니다. 선발로 평속130후반던지는투수가 불펜으로 140초중반던지는게 뭐가 그리 이상한겁니까??
  • 저기요 2010/04/10 15:09 # 삭제

    그럼 일본에서 활동하는 일본투수들은 그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그 위화감으로 경기력이 저하되지 않나보죠? 소문대로 여기저기서 쫓겨날만 하군요..........
  • wizard 2010/04/11 02:09 # 삭제 답글

    참 말귀 못알아 들으시네요. 모든 투수들이 컨디션에 따라 기복을 보여주는데, 일본에서 장기간 사용해왔던 공과는 이질적인 메이저리그 공에 대해선 그것을 다뤄왔던 기간 자체가 크게 짧으므로 기복이 더 심해지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공인구는 여러번 설명해왔던 거지만, 공기 저항을 더 받기 떄문에 불규칙하게 변하는 특성이 일본의 공인구보다 높습니다. 이는 제구가 그만큼 더 힘들다는 것을 의미하죠. 반대로 일본의 공인구는 제구에서 더 용이하구요. 제구에 용이한 일본의 공인구에 익숙해있던 일본투수들이 메이저리그 공인구로 던지게 되면 제구력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투수들이 난조를 보일떄 그 원인의 대부분은 제구때문이죠?
    일본 투수들이 메이저리그로 건너와서 기복이 심해지고, 볼넷허용율이 증가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2010/04/11 13:55 # 삭제

    미국의공자체가 제구가 흔들린다고 정의하기보다는(그럼 그공으로 제구잘하는 미국선수들은 뭔데요??) 공의특성을 떠나 자기가쓰던공과 다르니까 첫해에는 위화감을 느낄소지가있겠죠. 근데 두번째해부터는 뭐냐구요?? 2년차,3년차지나도록 적응못하면 그건 적응의문제가아니라 실력의문제인겁니다
  • wizard 2010/04/11 15:22 #

    전 제구가 힘든 메이저리그 공인구로 던져온 미국투수들이 일본투수들보다 제구력에서 뛰어나다라고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타자들의 경우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메이저리그 공인구 특유의 무빙패스트볼에 고전하는 현상을 통해 불규칙한 공의 변화에 대핸 배팅 콘트롤에 있어서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일본타자들보다 한수위라고 인정한 바 있구요. 전 일본야구가 메이저리그보다 우위에 있거나 메이저리그가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가란 이런 점보단 공인구 차이를 포함한 양국의 야구 차이가 경기스타일 내재는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이것이 제 관심사입니다. 이 점을 몰라주시니 답답할 뿐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