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린 한일 챔피언쉽 경기에 대한 또다른 시각.

11월 13일, 일본시리즈 우승팀 롯데 치바 마린즈와 한국의 코리안 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간의 아시아 챔피언쉽 경기가 열렸다.
잘 알려진대로, 경기결과는 주선선수 7명이 빠진 sk가 단 2안타에 묶이며 3-0 완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 경기결과를 두고, 주력의 상당수를 대표팀에 보낸 sk의 어려운 팀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여전히 존재하는 일본과 한국간의 야구수준의 차이를 지적하는 의견등으로 크게 갈리고 있는 듯하며, 경기후 감상평도 여기에 촛점이 맞춰진 듯 하다.

그런데, 나의 시각은 좀 다르다.
평소 공인구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난 이번 경기가 내년 시즌부터 일본에서 사용되게 될, 메이저리그 공인구와 최대한 비슷하게 제작된 소위 통일구로 처음으로 치뤄진 일본내 경기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경기에서 공인구의 피해를 가장 크게 본 선수는, 아마 sk의 선발이었던 카도쿠라가 아니었을까?
포크볼이 주무기인 카도쿠라는 기존의 일본공인구보다 공기의 저항을 더 많이 받는 이번 통일구때문에 포크볼의 낙하 타이밍이 평소보다 빨라, 타자가 잘 속지 않고 뱃이 따라가거나 골라낼 수 있었다.
주무기인 포크볼이 제대로 제구가 되지 않으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롯데 치바 마린즈의 선발 카라카와도 그다지 좋은 투구내용이 아니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그다지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라고 이야기 하긴 했지만...

반면,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이 일품이 우치 타츠야의 피칭은 압권이었다.
오프 스피드계의 변화구가 아닌, 스피드계열의 슬라이더와 같은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는 새롭게 도입되는 통일구의 헤택을 받게 될 공산이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직구와 엇비슷한 스피드로 날아가다 짧게 예리하게 꺾이는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수의 경우, 공인구의 변경으로 인해 변화의 타이밍이 너무 빨라 타자에게 간파당하는 불리함보단, 오히려 변화의 각도가 더 커져 변화구의 위력 자체가 증가할 수 있는 개연성이 다분히 존재한다.

이날 경기는 스코어 3-0이 말해주듯 스코어자체만 보면 원사이드한 경기라고 보기 힘들지만, 워낙 sk 타선이 치바의 투수진에게 압도당해, 스코어 이상의 전력차를 느껴지게 한 경기였고, 따라서 치바 롯데 타자들 역시 초반을 제외하면 그다지 전력을 다해 치려했다라는 느낌은 받기 힘들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공인구와 비슷하게 제작된 통일구로 치뤄지는 내년 시즌은 투수들이 난조를 보이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타고투저 현상이 발생할 것이란 예상을 해본다.
아무리 공인구의 반발력을 줄였다고 해도, 투수가 제구난을 보이게 되면 타고현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특히 카도쿠라가 그랬듯이, 백스핀 좋은 맛스구와 포크볼의 조합으로 승부를 하는 투수들일 경우, 얻어맞을 공산이 매우 크다.
반면 우치와 같은, 고속변화구를 주무기로 하는 투수들이 득세를 할 전망이다.

이제 일본의 공인구는 바뀐다. 품질을 대폭 낮춰 메이저리그 공인구와 비슷하게 만든 공인구가 쓰이게 된다.
그리고 그 공인구가 처음 쓰인 경기가 바로 sk에게 심각한 좌절을 안긴 치바 롯데와의 아시아 챔피언쉽 경기였다.

덧글

  • ㅇㅇ 2010/11/14 17:42 # 삭제 답글

    아니 그러면 다르빗슈는 엄청 유리해 지네요
    지금도 사기인데 컷패스트볼을 많이던지던데 요즘
  • wizard 2010/11/14 22:11 # 삭제

    다르비슈 투수는 원래 정통파 투수가 아니라 싱커를 주무기로 하던 맞춰잡던 투수로, 부상 이후 리빌딩 과정에서 구속업을 이루게 된 투수입니다.
    분명 다르비슈는 새로운 공인구로 더욱더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습니다.
  • 개소리여전 2010/11/15 08:47 # 삭제 답글

    일본 주니치의 에이스였단 카와카미는 일본에서 커터와 투심을 많이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와서도 변함없이 두 구종을 많이 던졌구요.
    글쓴이는 일본투수들이 미국에 건너와서 그저그런 선수로 평가받는 이유를 공인구 핑계를 하는데
    카와카미의 공의 움직임은 일본이나 메이저리그에서 별 차이없었습니다.
    야구를 좀 보셨다면 박찬호의 투심과 카와카미의 투심을 한번 보세요.
    질적으로 박찬호의 투심에 비해 움직임이 형편 없습니다.
    일본투수들이 던진다는 슈트는 투심입니다.
    공의 그립은 똑같고 공을 던질때 투수들마다 팔의 각도나 팔목의 각도를 달리하면서 자신에게
    맞게 던집니다.
    투심(슈트)을 주구장창 던지는 일본투수들이 많이 있고 많은 일본투수들 역시 일본리그에서
    투심을 던집니다.
    이전글을 보니 김태균의 힘들어 하는게 일본투수들의 투심이라고 써놨더군요.
    내..일본투수들은 무브먼트성 빠른공을 주무기로 던지는 투수들이 많았습니다.
    카와카미를 보왔듯이 일본의 공인구가 바뀐들 메이저리거들처럼 손가락이 길지 않아 공의 움직임은
    별 차이 없을 겁니다.
    그동안 글쓴이의 주장은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하는 일본투수들을 합리화하려는 개같은 글들 뿐이였다는 거죠
  • ㅇㅇ 2010/11/15 10:56 # 삭제

    박찬호 투심은 근데 별위력 없음
    투심이 위력 있었다면 지금같이 패전처리나 하고있지 않음
    제구가 아주 엉망임 투심
  • 노노 2010/11/19 09:25 # 삭제

    박찬호의투심은 괜찮음. 올초부상여파로 초반기복이심했지만 피츠버그와선 페이스찾았음
  • wizard 2010/11/21 09:15 #

    카와카미가 일본에서부터 투심을 던지던 투수였다구요? 그가 투심을 던지는 투수로 변신한 것은 망해버린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데뷔 시즌에서 카와카미가 초반 부진하다 여름부터 호조를 이어갔던 것도, 직구를 던질 때 순수한 백스핀을 걸어주는데 성공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밟는 투수판의 위치를 1루쪽이 아닌, 3루쪽으로 바꿨는데 이는 몸이 일찍열리면서 볼에 슈트회전이 걸리는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이 쓰이는 커터로 일본에서 유명하긴 했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패스볼에서는 역시 일본식의 순수한 백스핀을 걸어주는 포심패스트볼이 주체였던 겁니다.

    일본선수들이 던지는 슈트는 투심이 아닙니다. 메이저리그식 용어로는 스쿠류볼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스크류볼은 메이저리그에선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또 메이저리그에서는 공인구의 특성탓으로 투심을 사용하거나 혹은 릴리스포인트를 늦춰 어깨를 일찍 열면서 던지는 식으로도 일본의 슈트와 같은 구질의 공을 던질 수 있기때문에 더더욱 일본의 슈트, 즉 메이저리그의 스쿠류볼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왜곡하진 맙시다. 일본투수들이 던지는 슈트는 투심이라고 멋대로 규정해놓고 슈트에 김태균이 고생하고 있다라는 저의 말을 투심에 고생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억지해석한 겁니까?

    손가락길이 운운하는 것보니 정말 야구에 대한 지식이 천박하기 그지없군요. 변화구의 회전에 크게 관계하는 것은 몸천제의 회전입니다. 손가락의 길이는 곧 변화구의 각도. 이런 식의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각선수별 손가락의 길이에 따른 변화구의 무브먼트량 뭐 이런 주제로 글을 한번 써보시는 것은 어때요?
  • ㅇㅇ 2010/11/20 13:32 # 삭제 답글

    변명 ㄴㄴ 그따위 투심 던지니 패전처리나 하고 있는것임
  • 손가락길이라.. 2010/11/22 00:13 # 삭제 답글

    투수들 검지-중지 사이 찢는 수술도

    투수는 뭐든지 크고 길면 좋다고 한다. 다리가 길면 스트라이드를 더 넓게 할 수 있고, 팔이 길면 릴리스 포인트를 좀 더 앞으로 당길 수 있다. 신장이 크면 당연히 타점이 높아진다. 그래서 스카우트들은 체격조건을 무시할 수 없다.

    ‘크고 길면 좋다’의 또다른 대상은 손. 하지만 류현진처럼 손이 작은 특급 투수도 존재하고, 손이 너무 크면 도리어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과연 손이 큰 투수는 더 유리할까.

    ▶긴 손가락 부럽기만 하더라!

    공 긁히는 면적 넓어 더 많은 힘 전달

    포크볼·체인지업·팜볼은 길면 유리

    투수들 검지-중지 사이 찢는 수술도

    ○선동열, ‘난 긴 손가락이 부럽기만 하더라!’

    투수들 사이에서는 “손이 크고 손가락이 길면 더 좋다”는 시각이 다소 우세하다. 가장 큰 이유는 “손이 크면 아무래도 공이 닿는(긁히는) 면적이 더 크기 때문에 공에 더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 선동열 감독은 “야구 선수 중에 손이 나보다 작은 사람은 못 봤다”면서 “나는 현역시절 손가락 긴 투수들이 부럽기만 했다”는 비애(?)를 털어놓기도 했다.

    꼭 직구뿐만이 아니다. 넥센 김시진 감독은 “포크볼과 체인지업, 팜볼에 한해서는 손가락이 길면 유리하다”고 했다. 포크볼은 손가락에 더 깊숙하게 끼울수록 더 위력적이다. 체인지업도 공을 손 안으로 더 많이 감쌀수록, ‘감속효과’에 도움이 된다.

    넥센 정민태 투수코치는 “(크기가 작은) 탁구공을 던진다고 생각해보라. 속도를 더 줄일 수 있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런 장점들 때문에 검지와 중지 사이를 찢는 수술을 한 투수도 있었다. “학생시절 공을 손에 끼워두고 테이프로 감고 잤다”는 송승준(롯데)처럼 ‘긴 손가락’의 로망을 간직한 투수들은 분명 존재한다.

    ○손가락 ‘길이’ 보다는 손가락 ‘힘’이 투구능력과 연관

    하지만 손 크기(또는 길이)와 투구능력은 별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야구인도 적지 않다. 실제로 선동열, 정민태, 류현진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투수들 사이에서는 도리어 ‘작은 손’이 주류다. 최동원과 김시진도 손가락이 긴 편은 아니었다.

    포크볼이야말로 긴 손가락이 가장 유리한 구종이라고 하지만, 이상목과 홍우태 등 소문난 포크볼러 가운데는 손이 크지 않은 선수도 있었다.

    한화 정민철 투수코치 등은 “손과 관련된 것이라면, 손 크기보다는 손가락 힘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공을 놓는 순간 더 강하게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손가락 힘의 중요성을 ‘릴리스’ 동작과 연관지어 설명한다면, 넥센 김성태의 강조점은 다소 다르다.

    “손가락 힘이 좋으면 ‘테이크백’ 동작에서 공을 더 ‘강하게 버티다가’ 튕길 수 있다. 줄을 당기기 어려운 활이 화살을 더 세게 날려 보내는 것과 같은 원리”라는 것이다. 테이크백과 릴리스 중 어느 부분을 강조하든, 손가락 힘이 투수에게 중요하다는 것은 야구계의 상식이다.

    투수들이 손가락 단련을 위해 하는 훈련은 다양하다. 손가락으로 정구공 누르기, 공 던지는 세 손가락(엄지·검지·중지)만으로 팔굽혀펴기, 쌀 속 헤집기 등. 정민철 코치는 “처음 일본에 진출했을 때, 선동열 감독님으로부터 푸시업(세 손가락)을 많이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무릎을 꿇고 하라는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까지 소개해 주셨다”고 했다.

    손가락 힘에 대한 강조는 동서양이 마찬가지. ‘텍사스 특급’ 놀란 라이언의 경우, 공을 꽉 잡고 있으면 그 공을 도저히 뺄 수가 없었다는 얘기도 전설처럼 전해 내려온다. 정 코치는 “98년 미국에 가보니, 샌디에이고 선수들도 ‘쌀 헤집기’를 한다더라”며 웃었다.

    ▶‘길이’ 보다 ‘힘’이 중요해!

    힘 좋아야 공을 강하게 버티다 튕겨

    세 손가락 푸시업 등 손가락 단련도

    큰 손 정민철 투구버릇 노출 등 불편

    ○정민철 ‘손 너무 크면, 그립 불편하고 버릇 잘 읽힐 수도…’



    특급투수 가운데 손이 큰 선수로는 박찬호와 정민철 코치가 있다. 박찬호의 공주고 동기이자, 정 코치의 한화선수시절 동료였던 넥센 홍원기 코치는 “박찬호도 농구공을 잡을 정도지만, 정민철의 손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 번은 정민철과 맥주를 마시는데 맥주잔이 소주잔으로 보였다”고 했다.

    정민철 코치는 전 프로농구 선수 이상민과 절친한 사이라 농구선수들과도 교류가 있는데, 본인 말을 빌리자면 “서장훈(전자랜드·207cm) 보다 내 손이 더 크다”고 할 정도다.

    하지만 정 코치는 “손이 길어서 편했던 점은 공을 잘 바꾸지 않았던 것 뿐”이라고 했다. 모든 공들 사이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 주로 손이 작은 선수들이 공에 더 예민하다. 공 교체도 더 잦다.

    정 코치는 “도리어 나는 너무 손이 커서 그립에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고 회상했다. 투수들은 직구를 던질 때 손가락이 길든 짧든, 검지·중지가 실밥에 닿는 부분이 일정하다.

    손가락 끝과 손가락 첫째 마디 사이다. 손이 크면 실밥과 손가락을 맞추려고 손을 뒤로 빼는데, 그러면 엄지와 검지 사이를 잇는 홈 부분과 공 사이가 많이 뜨게 된다. 이 점 때문에 공에 힘이 덜 실리거나 컨트롤이 불안해질 수도 있다. 야구공보다 작은 공을, 야구공 쥐듯 잡고 던질 때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정 코치는 또 다른 단점도 소개했다. “투구 버릇이 잘 노출 된다”는 것이다. 타자입장에서는 투수의 손이 크면, 글러브 안에서 이루어지는 손동작을 파악하기 쉽다. 정 코치는 “와인드업을 할 때 특히 (버릇을) 많이 들켜서 애를 먹었다”면서 “나중에는 (손을 가리기위해) 글러브를 큰 것으로 바꿨다”며 웃었다.

    다소 과한 예이기는 하지만, 2005년 K-1스타 최홍만이 수원에서 시구를 할 때 소프트볼만한 사인공을 썼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도저히 야구공 컨트롤이 안됐기 때문이다. 손 크기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인 셈이다.




    이글을보면 절대적이진않아도 손가릭길이가 변화구의 유리함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면이 있다고 현장에서는 어느정도 인정하고있네요.
    일단 님말씀처럼 아주 쓰레기취급할것은 아니라고보구요. 만약에그렇다면 손가락길이와관련된이야기는 아주 오래된정설인데 그런정설이 생기지도않았을겁니다.

    다른건몰라도 손가락채는힘만큼은 확실히 변화구위력에 영향을 주는것같네요. 이런면에서는 메이저쪽투수들이 조금은 유리하겠죠. 기본힘은 좋은넘들이니.물론 개개인마다 다틀린문제라 개인하나하나에 다적용시킬수는없겠지만요.

  • wizard 2010/11/22 13:22 # 삭제 답글

    공을 잡았을 때 편안한 느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손가락이 길면 좋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좋은 스핀이 걸리는 변화구를 던질 때에는, 손가락의 힘보다는 허리의 회전, 즉 몸통 전체의 회전이 중요합니다. 야구의 타격이 팔로만 하는 것이 아니듯 투수의 변화구 구사도 마찬가지로 허리의 회전이 중요한 겁니다.
  • 그럴까요?? 2010/11/25 23:25 # 삭제 답글

    다른문제는 모르겠지만 저런문제는 님이나 저같은 일반팬들보다는 현장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더 신빙성이있다고생각합니다.
    공을잡았을때 편안한느낌을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이말씀은 틀린것이아닌데 너무지나치지많으면 손가락이 적당히길면 그편안함을 쉽게느낄수있다(아무래도 그립을 좀더 분명하게잡을수있을거아닙니까??) 이것은 현장의 의견입니다. 다른문제는몰라도 저런문제는 일반팬보다는 현장의 의견이 정확하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이말씀하시는 몸통전체의회전이 안중요하다는게 저기사의 내용이아니라 어찌됬건 손가락힘이 세면 유리한면이 있는건 틀림없지않습니까?? 그렇지않다면 저기사대로 손가락힘을 기르는 운동을하는 투수들은 다 헛수고만하고있다?? 선수출신도 아닌 님이 그런걸 부정하는것은 오만에가깝습니다. 풀어서설명해드리면 님이 말씀하신 허리의회전이 비슷한수준으로 이루어지는 두명의투수가있다 근데 한쪽이 손가락힘이 다른투수보다 더 좋다 이렇다면 그투수가 그렇지않은투수보다 위력적인변화구를 던지기가 용이한면이있다 이런해석이 가능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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