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전술이 후진적인 프리미어리그와 카가와는 맞지않다.

세계최강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클럽은 역시 바르셀로나다. 그런데 이 바르셀로나팀의 공격에 있어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원터치패스가 강조되고 있다라는 것이다.
존프레싱 수비가 발달되어 있는 현대축구에서는 한 선수가 볼을 오래 키프하게 되었을 때 빠르게 두세명의 상대수비가 에워싸고 들어오기때문에 빠른 원터치 플레이가 아니면 공격의 연결이 어렵기때문이다.

아리고 사키감독이 존프레싱 수비전술을 발명하게 된 계기는 당시 세계최고의 공격수였던 디에고 마라도나를 잡기위해서였다고 한다.
마라도나를 잡기위해서는 미드필드 공간을 철저히 줄여서 활동영역을 지우고 두세명의 협력수비가 필요했기때문에 고안된 수비전술이다.

현대축구에서는 특히 고도의 수비전술과 조직을 가지고 있는 팀을 상대로는 과거처럼 드리블능력이나 강고한 피지컬을 바탕에 둔 볼키프력등은 그 가치가 떨어진 측면이 있다.
아무리 드리블이 좋고 피지컬이 좋아도 존프레싱 전술앞에서는 한계가 있기때문이다. 오히려 볼을 빼앗김으로서 인해 팀에게 폐만 끼칠뿐이다.

존프레싱 전술하에서 요구되는 공격수의 능력은 과거와 달리 밀집지역에서도 빠르게 좋은 위치의 선수에게 패스를 주고 좋은 위치로 이동하여 볼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원터치플레이를 부드럽게 이어가 상대의 존프레싱 수비에서 벗어날 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또하나 요구되는 것은 상대의 오프사이드라인 배후로 타이밍좋게 침투해들어가는 능력이다.
존프레싱 전술은 제 3선을 밀어올려서 미드필드공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기때문에 수비라인의 뒷공간은 매우 넓다. 이 공간을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으면서 타이밍좋게 침투해내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자. 그런데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는 그 어떤 리그보다도 피지컬이란 요소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한다.
왜일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피지컬이 워낙 월등해서?
아니다. 존프레싱 수비전술이 다른 리그에 비해 덜 침투해있기때문이다.
존프레싱은 미드필드 공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잉글래드 프리미어리그는 보다 넓은 미드필드 공간을 두고 싸울 수 있는 곳이다. 또 두세명이 함께 에워싸는 협력수비에 곤혹을 치를 일도 적다. 그렇기때문에 원터치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공격이 가능하다.
따라서 드리블 능력과 강건한 피지컬을 앞세운 볼키프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여유를 가지고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인 곳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이런 프리미어리그의 환경은 카가와 신지에게 커다란 장애물이다. 조직적이고 전술적인 수비에 대해서 밀집지대에서도 빠르게 패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능력과 타이밍좋게 배후공간에대한 침투능력을 가지고 있는 카가와 신지는 정말 최적의 톱시타라고 할 수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좀 상황이 달라진다.

카가와의 장점은 밀집지대에서도 빠르게 적절한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주고 자신은 적절한 위치로 이동하여 패스를 받을 준비를 하는 능력과 배후뒷공간에 대한 감각적인 침투능력인데 프리미어리그의 클럽들은 존프레싱 전술이 다른 빅리그에 비해 덜 침투해있어 미드필드 공간이 넓은데다 수비라인도 적극적으로 올리지 않으므로 배후 뒷공간도 적다.
이런 환경이다 보니 패스의 연결 타이밍이 늦고 아무리 카가와가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도 패스가 들어오지 않는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의 패스리듬대로 플레이를 한다 이어지는 전진 원터치패스를 기대하고 리턴패스를 내주고 좋은 공간을 찾아들어가도 패스의 흐름은 끊기고 볼도 오지 않는다.

이렇게 비교적 전술적으로 후진적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카가와 신지보다는 같은 일본선수라고 한다면 피지컬이 뛰어나고 키프력좋은 혼다나 드리블이 뛰어난 우사미와 같은 선수들이 오히려 더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도르트문트나 바르셀로나와 같이 고급의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팀은 아스날이 유일하다.
도르트문트의 스타일속에서 기량을 완성한 카가와 신지의 경우 맨유가 아니라 아스날에서 뛰는 쪽이 성장면에서도 유리하고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는데 유리했다.
굳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야 했다면....

솔직히 카가와 신지는 도르트문트에 잔류했었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이었다. 도르트문트가 어웨이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면서도 맨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를 보면서 카가와 신지의 이적은 너무나도 아쉬웠다.



덧글

  • ㅇㅇ 2012/10/04 21:38 # 삭제 답글

    프리미어리그가 수비전술이 후진적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모르겠고 카가와가 프리미어리그와 어울리지 않는다는것에는 공감합니다.
  • 배정훈 2012/10/06 01:31 # 답글

    지역방어 기반의 백포 형성과 압박은 현대축구 시스템의 기본 중 기본이지요. 대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이를 따르고 있고, 카가와의 맨유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덧붙여 지역방어와 반대 속성인 대인방어를 쓴다고 해서 후진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클럽이라 규정하기도 어렵구요. 예컨대 카가와가 장점을 발휘하는 바이탈존 근처에서는 지역방어를 고수하는 것보단 자기 앞의 마크에 집중하는 식의 대인방어와의 혼용이 더 효과적이죠.

    카가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거로 프리미어리그의 전술적 후진성이 아닌 맨유내 인적자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나아 보이네요. 전체적인 라인이 뒤로 후퇴하는 현상은 맨유가 2~3년전부터 드러낸 문제이고, 이것은 지역방어를 쓰지 않아서가 아니라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퍼디난드와 비디치가 수비의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미드필드에는 올해로 39살의 긱스와 38살의 스콜스를 어떻게든 써야하는 판국이니.

    물론 퍼거슨이 카가와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면 전체 라인도 올리고 월등한 점유율과 운동량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겠지만, 축구는 시스템이 하는 게 아니라 선수들이 하는 것이라... 카가와가 자신을 둘러싼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선 우선 도르트문트와 맨유는 다르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겠죠. 그리고 동료들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장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행착오에 인내심을 가질 필요도 있구요. 여기에는 시티에서 꽤 문제를 겪었던 다비드 실바가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네여.

    요는 무심한 듯 하면서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퍼거슨이 좌우 측면에 나니와 발렌시아를 두고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의 빠른 돌파-크로스 공식으론 리그 뿐만 아니라 챔스에서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 카가와를 데려온 것이죠. 카가와의 능력을 발판으로 '전술적 확장'을 꾀하고자 했던 퍼거슨의 판단이 합리적이라 보기에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도르트문트의 '고급 공격축구'를 지휘한 위르겐 클롭은 오히려 "우리의 방식은 너무 많이 뛰어야해서 고급 전술과는 거리가 멀다." 라고 얘기했었지요. ^^ 볼이 제대로 굴러가면 사람은 많이 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양반이라.
  • ... 2012/10/07 22:18 # 삭제

    자신의 글에 반하는 남의 댓글을 제대로 읽고 반응하는 블로그가 아닙니다. 이런 긴 댓글은 시간낭비.
    전 댓글 볼려고 여기 오긴 합니다만. 정상적인 반응을 바라고 댓글 적으시는게 안쓰러워보여서..
  • 2012/10/05 02:03 # 삭제 답글

    평소에 친일인건 알았는데 너무 심하네. 혹시 일본인인가?
  • 집에서새는바가지 2012/10/05 03:21 # 삭제 답글

    들에 나가도 새는 법
    카가와는 그저 피지컬이 프리미어리그 속도를 못따라갈 뿐
  • jj 2012/10/05 08:00 # 삭제 답글

    일본을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그냥 일본어로 쓰지 그래...
  • wiZard 2012/10/05 10:31 # 삭제 답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몇가지 점에 있어서 제 의견을밝힐까합니다. 님은 존프레싱전술을 지역방어의 개념으로 이해하시지만 오류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개념은 미드필드 공간을 줄이고 협력수비로 볼을 탈취하는 것이죠 즉 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일단 라인을 올려야 미드필드 공간을 줄일 수있으니까요 지역방어란 개념에는 존프레싱의 개념이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맨유의 인적구성의 문제점을 말씀하셨죠 스콜스와 긱스의 노쇠화문제 말입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존프레싱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들의 수비범위를 좁혀줄 수 있죠 크롭감독이 했다는 말은 마치 패스만 잘 돌리면 움직임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현대축구의 모델은 볼과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 두요소는 불가분의 관계죠 크롭의 말은 우리팀은 좀더 패스의 질을 높여야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겠죠
  • 배정훈 2012/10/06 01:32 #

    님께서 강조하시는 미드필드 공간을 줄이고 협력수비로 볼을 빼앗는 과정은 명백히 지역방어를 베이스로 두고 주요 지점에서 압박을 펼치는 것인데, 이를 완전히 개별적인 개념이라고 하시면... 존(Zone) 프레싱이라는 것이 수비 시스템과 경기의 맥락, 볼을 위치와는 상관없이 독단적으로 펼칠 수 있는 것은 아닐테죠.

    카가와의 장애물은 프리미어리그류 수비 전술의 후진성(맨유-리버풀 경기만 봐도 리버풀은 압박을 통해 맨유의 패스 코스를 미리 차단하고, 카가와에 대한 견제를 소홀히하지 않았죠)이 아니라 맨유 인적자원과의 조화겠죠. 님께서 누차 주장하시는 카가와를 살리기 위한 '이상론'을 근거로 하면, 맨유는 최전방과 최후방의 간격을 35m 정도로 조밀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점점 발달하는 역습 전술에 반하는 뒷공간 수비의 취약성, 체력적인 부담, 공격진의 수비 능력이라는 기본적인 맥락을 뒤로 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맨유가 바르셀로나처럼 압도적인 점유율 기반의 축구를 하는 팀도 아니구요.

    라인을 올려 간격을 좁힌다면, 스콜스와 긱스의 체력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은.. 라인을 올리기 위한 전제 조건은 윗선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는 것입니다. 가능한 높은 지역에서, 가능한 빠르게 볼을 빼앗기 위함이죠. 이게 여의치 않을 시엔 볼의 위치에 따라 뒤로 물러나면서 능동적으로 밸런스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즉 필연적으로 체력 소모가 따를 수 밖에 없지요. 더구나 긱스와 스콜스가 운동량과 체격적인 우위를 앞세워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스타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카가와 또한 어떠한 환경이 충족될 경우에만 장점을 발휘한다는 인식을 넘어서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비슷한 위치의 오스카가 유벤투스의 피를로와 아스날의 아르테타를 수비적으로 견제하면서 전술적인 능력을 발휘한 데 반해 카가와는 그런 점이 부족하죠. 뒷선의 미드필더들이 넓게 커버해주던 도르트문트의 방식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라인 올려서 존 프레싱! 존 프레싱! 이라 주장한다면, 도르트문트와 맨유는 플레이 스타일도, 인적자원의 구성도 엄연히 다른 팀이라는 기본적인 사실 조차 망각한 것이겠죠. 그리고 여기에는 현대적이거나 후진적이거나 따위를 규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님의 목적이 카가와만은 모든 비판에서 자유로운 '완전 순결한 존재'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면요.








  • wiZard 2012/10/06 00:33 # 삭제 답글

    개념적인 문제를 가지고 논쟁하는건 유감입니다 존프레스 이콜 지역방어는 절대아닙니다 존프레스는 수비라인을 올려 미드필드 공간을 줄인다는 것이 핵핵심인데 지역방어 개념에 이게 들어가 있습니까? 어느 한선수가 수비적능력을 발휘하냐 못하냐는 시스템의 문제와 연관이 됩니다 라인을 올려서 미드필더의 수비공간을 줄여주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을 동일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까? 님도 말씀하셨죠? 카가와의 영입은 빠른 패스게임이 필요했기때문인데 그런 게임이 혼자의 힘으로 가능합니까? 그럼 카가와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푀기해야할까요? 그럼 도대체 카가와 영입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팀이 스타일을 바꿔야죠
  • 배정훈 2012/10/06 06:18 #

    우선 흥분을 가라 앉히시구요. 결국 님의 주장은 일단 라인 올리고 전진수비해서 압박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는 이걸 잘 안하기 때문에 수비 전술이 후진적이라 하셨고, 그 예로 카가와의 플레이 스타일이 리그와 맞지 않는다고 하셨구요. 간단하게 얘기자면, 카가와의 소속은 다름아닌 맨유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중 맨유을 상대로 라인을 올려 모험적인 수비를 펼칠 수 있는 클럽이 몇이나 될까요. 이게 전술적인 후진성에서 비롯된 것인가요? 카가와를 순결한 존재로 만들고자 하신다면 현재 맨유의 문제를 프리미어리그 전체의 문제로 확대시킨 것을 수정하고, 그에 따른 빈약한 논거부터 보충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저는 빠른 패스게임으로의 전환이라는 얘기는 꺼낸 적도 없습니다만.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카가와라는 공격적 옵션을 추가한 것이지, 당장 카가와 중심의 개혁을 하겠다는 뜻은 아니란 말입니다. 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면면만 봐도 알 수 있죠. 님의 '순결한 존재' 카가와를 살리기 위한 이상론에만 매달리기 전에 우선 맨유라는 팀 전체의 맥락을 고려해야죠. 이전 댓글만 봐도 충분한 것 같으니 추가적인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 wiZard 2012/10/07 12:33 # 삭제 답글

    맨유를 상대로 라인을 올려 플레이 할수 있는 팀이 얼마나 되겠는가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그런데 이건 프리미어 리그팀들의 존프레싱이 약하다라는 저의 지적에 반론이 되진 못합니다 비슷한 전력의팀간에도 또 강팀이 약팀을 상대할때도 수비라인이 쉽게 쳐지는 경향이 뚜렷하니까요
  • 배정훈 2012/10/07 17:03 #

    직접 다신 이 댓글을 찬찬히 훑어보세요. 그럼 님의 망상 증세가 보일 거예요. 간격만 좁히면 모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망상,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얘기하는 듯 하면서 다른 팀의 예는 일절 언급도 없고 대충 피지컬 어쩌구로 추상적으로 회피할 뿐, 결국엔 맨유의 문제로 귀결되는 망상, 이러니 님의 논지 자체가 설득력이 없는 거예여. ^^
  • 2012/10/07 14:42 # 삭제 답글

    이런걸 입축 이라고 하죠 평소에 축구를 즐겨보시긴합니까
    돌문시절처럼 활동량 되는 볼란치들이 뒷감당해주는 팀이 고급 전술인가요 ㅎㅎ
  • wiZard 2012/10/07 15:27 # 삭제 답글

    돌문은 공수간격이 넓은 팀이 아닙니다 각라인간 간격이 좁아 선수간 간격이 좁았구요 이런게 고급전술이죠 활동량을 논하기 이전에 돌문의 전형의 콤팩트함을 인지하셔야죠
  • wiZard 2012/10/07 17:43 # 삭제 답글

    하 프리미어 리그팀의 경기들을 보며 느낀게 수비전술에 문제가 있다 존프레싱전술의 침투가 넘 늦다라는 것이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맨유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문제가 있나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기 마련인 맨유가 이렇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전통적인 잉글랜드 축구를 구사하는 빅클럽은 맨유뿐이죠?
  • wiZard 2012/10/07 17:47 # 삭제 답글

    맨시티 첼시 아스날은 외국인이 감독이고 잉글랜드 축구 스타일로 강팀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잉글랜드식 칼라를 유지하고 있는 팀들을 하나하나 분석해서 말할 수도 있지만 넘 노가다네요 간단한 방법은 맨유를 보는 겁니다 맨유는 잉글랜드식 축구를 고수해온 팀이고 따라서 좋은 표본이되죠
  • wizard 2012/10/07 18:45 # 답글

    배정훈님 간단히 정리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수지전술이 후진적이라는 표현이 다소 지나치다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구 맨유의 예를 들면서 프리미어리그 전체의 문제로 확대해석하는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시죠.
    하지만 맨유와 같은 클럽이 보여주는 수비전술은 곧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전술의 수준을 표현해주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프레싱이란 곧 라인을 높히두면서 질높은 수비를 추구하는 것인데 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강팀이 아니면 쉽게 하기 힘든 강자의 수비전술입니다. 맨유가 못한다면 중하위권팀은 더더욱 할 수 없습니다. 또 맨유가 가지고 있는 대표성은 프리미어리그의 나머지 빅클럽들은 사실 외국인 선수 외국인 감독에 의해 잉글랜드 클럽으로 보기 힘들다라는 비판에 시달렸던 경우(아스날) 신흥강호입니다.(첼시 맨시티)
  • wizard 2012/10/07 18:49 # 답글

    그나마 유일하게 잉글랜드 축구스타일을 고수하며 장기간 강호로써 군림해왔던 것은 맨유가 유일합니다.
    이런 맨유가 보여주고 있는 수비전술은 곧 프리미어리그의 수비전술의 수준을 의미한다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량의 자본의 투여로 좋은 외국인 선수 좋은 외국인 감독을 영입할 수 있는 일은 중하위권팀에서는 아무래도 힘들기때문이죠.
    최근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있었죠? 맨시티는 이탈리아 감독이 팀을 맡고있고 외국의 유능한 재원들이 모여있는 팀의 구성으로 잉글랜드의 전통축구에서 탈거되어 있는 팀중 하나인데 명확하게 봐도 존프레싱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숏카운트로 나오는 도르트문트와 전술적 격차가 현격했습니다.

  • wizard 2012/10/07 18:56 # 답글

    또 지적하시는 것은 라인만 올리게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냐라는 지적이신데요. 네 맞습니다. 단순히 라인만 올린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죠. 성공적으로 라인을 올린다하더라도 최전선의 수비나 미드필더들의 활동량이 떨어지면 그 효과는 떨어지겠죠. 오히려 뒷공간의 공략으로 수비의 위험이 커지겠죠.
    그러나 일단 현재에 보여지는 문제, 중원의 핵심인 스콜스가 노장으로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라는 점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의 수비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니까 아울러 공격지원도 활발해지겠죠.
    이건 인정하시겠죠. 그럼 그 이후의 문제는 최전선에 있는 페르시나 카가와의 체이싱 능력 퍼니난드와 에반스의 라인콘트롤 능력이 되겠죠.

    문제해결이란 일단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문제부터 해결하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접그근해나가는 게 순리가 아닐까 합니다.
  • 배정훈 2012/10/08 07:00 #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님과는 달리 저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게여. 님의 망상의 시작은 '선수보다 전술이 먼저'라는 몰이해에서 시작해요. 이 몰이해는 망상 속에서 님이 꿈꾸는 '전술적으로 완벽한 팀'을 완성시켜요. 라인 올려서 상대를 가두고, 상대 공격은 족족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다 잡아 버리는 그런 완벽한 팀을 말예요.

    그렇게 님은 망상 속에서 완성시킨 팀 전술을 강팀이라면 당연히 따라야 할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치환시켜 버려요. 그리고 님은 이 망상을 현실로 옮겨서 '고급 전술'이라 이름을 붙였죠. 심지어 90분 동안 수많은 경우의 수와 혼돈이 발생하는 축구의 세계를 그 완벽한 '고급 전술'만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해요.

    수비 라인만 올리면 미드필더들의 수비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말은 못 들은 걸로 할 게요. 마치 닭이랑 논쟁하는 것 같거든요. 님의 망상에선 라인을 올리고 내리는 행위는 볼이 어디 있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개념도 없고, 선수 개개인의 성향과 상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팀 전술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개념도 없잖아요.

    이런 님의 망상이 어느 지점까지 갔는지 보세요. 카가와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하는 김치맨들에게 일침을 가하고자 시작된 망상의 극단성을요. 팀의 문제, 리그의 문제, 리그의 전술적 후진성 문제, 훈련 프로그램의 문제, 감독 역량의 문제에 이어 이제는 카가와가 맨유의 실질적인 감독이 됐어요. 겨우 리그 7경기를 소화하고서 말예요. 어째 3경기 정도 더 하면 구단주라도 되려는 심산인가 봐요. 님이 참고하시는 일본 쪽 넷에 올라오는 글들도 이런 육갑떠는 주장은 하지 않아요.

    님하. 시간을 두고 지켜보세요. 예를 들어 볼까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지단옹 조차 레알 시절 초반엔 라 리가의 스타일과 맞지 않다거나 레알에는 필요없는 선수 따위의 욕을 먹었어요. 소속 팀과 리그가 달라지면 요구되는 플레이가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는만큼, 선수 개인에게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마련이예여. 퍼거슨도 카가와를 중앙이 아닌 사이드(선호하는 위치는 아니지만)로 돌리면서 카가와의 활용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잖아여. 앞서 댓글을 통해 언급한 것처럼 맨유에 있어 카가와의 영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술적 확장'을 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는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결국 맨유에게도 카가와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일이예요.






  • ryt0431 2012/10/07 21:41 # 삭제 답글

    dd
  • ryt0431 2012/10/07 22:20 # 삭제 답글

    글을 죽 읽다보면 논리적으로나 개념적으로 배정훈님 글에 더 공감이 갑니다. wizard 님의 존프레싱을 구사하는 팀이 고급 전술을 구사하는 팀이다라.. 글쎄요 존프레싱의 유무에 따라 전술의 질을 결정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전술은 말그대로 경기 상황을 예측,판단해고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봅니다. 그저 감독의 지시 따라 바뀌는게 전술이죠. 물론 스쿼드의 양질에따라 팀에 더 효율적인 전술이 있을 수 있겠죠. 올시즌 맨유vs토트넘 경기와 세비야vs레알 경기 보셨나요? 맨유는 전반전에 적극적으로 전방압박을 한다던가 극단적으로 수비라인을 끌어올리지 않고 일반적으로 경기를 풀어갔죠. 그런데 토트넘에게 뜻밖에 2점을 먼저 내주고 맙니다. 그러자 후반시작과 함께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고 좌우 측면수비수의 지속적인 전방 가담과 전방압박이 이루어졋죠. 후반엔 전반보다 점유율과 슈팅을 많이 가져가며 시종일관 토트넘을 압도했죠. 그러나 베일의 빠른 속공에 또한 번 실점했죠. 결과적으로 전술변화를 통해 2점을 득점했지만 결과는 패하고 말았죠.소모적인 경기만 한셈입니다. 맨유가 일부로 전반전에는 후진적인 전술을, 후반엔 고급전술을 구사한건가요?? 세비야 레알전에서 세비야는 선취득점하고 90분 내내 레알을 끊임 없이 압박합니다. 결국 승리합니다. 세비야가 레알보다 더 고급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인가요? 세비야는 올시즌 레알을 제외하고는 그정도의 압박과 체력적인 소모를 한적이 없습니다. 적에비해 상대적으로 강팀이였던 맨유와 상대적으로 약팀이였던 세비야는 각각 상대의 전력과 동향에따라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전술을 사용한 것 뿐이지요. 고급전술을 쓸 수 있다거나 그렇지 못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지역방어이건 대인방어이건 감독의 판단과 지휘하래 얼마든지 다져지고 구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의 10백 무리뉴의 10백,첼시의10백이 하급또는 고급축구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그들 입장에서 우승에 가장 최적화 되있었던 전술이죠.
  • wizard 2012/10/08 20:20 #

    밑에 제 댓글이 좀 답이 되었을까요? 토트넘과 맨유 경기는 완벽하게 잘못 분석하고 계시군요. 맨유는 토트넘의 스피드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는데 이는 피지컬을 피지컬로 잡으려고 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한계를 잘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술은 스피드에서 뒤지더라도 그 스피드를 이길 수 있습니다. 바로 존프레싱입니다. 뒷공간은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지키면서 스피드를 활용할 수 있는 미드필드 공간을 줄이면 스피드가 있어도 그 스피드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토트넘의 빠른 공격수들이 종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면 너무 쉽게 물러서는 바람에 스피드의 열세를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팀에게 자주 보이는 현상입니다. 전술보다는 개인의 피지컬에 의존하는 경기방식,,, 절대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선수보강에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아직도 최강인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품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죠. 전술의 부재...
    후반 맨유는 토트넘에게 두골을 얻어냈습니다.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기때문인데 물론 한골도 실점했죠. 그러나 이건 맨유가 높은 위치에서부터 압박하고 공격과 수비역시 높은 위치에서 실행하는 전술적 완성도를 가지고 한것도 아닙니다. 단지 상대팀이 수비적인 자세로 전환했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에 불과합니다.
  • wizard 2012/10/08 20:25 #

    세비야 레알전은 고급전술을 구사하면 선수구성에 열세인 팀이 충분히 이길수 있다라는 점을 잘 말해주죠.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호화진영의 팀을 상대로 하이프레스를 걸 수 있는 팀이 존재한다라는 것 이것이야말로 프리메라리리가가 전술적으로 프리미어리그보다 우월하다라는 반증입니다.
    과거에 컵대회 결승이던가요? 헤타페가 바르셀로나를 5-2로 꺾고 우승한 적이 있는데 이때도 강력한 압박으로 바르셀로나의 공격빌드업을 떨어트려 호나우지뉴 메시등의 초화화 공격라인을 바보로 만든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4-3-3을 포기했죠. 네덜란드 식의 와이드플레이에서 벗어나 현재와 같은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 물론 그리스의 유로우승 첼시의 우승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변으로 치부되고 약자의 전술이라고 부르죠. 전술적으로 최강이라고 인정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진정한 최강은 공격축구를 구사하면서도 짠물수비도 가능한 팀이죠.
    스페인 대표팀이 그러했던 것 처럼요.
  • ㅇㅇ 2012/10/07 22:37 # 삭제 답글

    지역방어는 뒷공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예상위치에서 볼을 탈취후 자신들이 준비해 온 세트대로 공격을 전개시킬수 있는 장점, 상대 압박을탈압박 하지못하면 고립되고 점유율을 많이 내준다는 단점이고 전방압박은 체력적으로 굉장히 소모적일 뿐만아니라 조직적으로 압박이 가해지지 안을 경우 뒷공간을 쉽게 공략당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조직적,체계적으로 압박이 가해졋을 경우 볼 탈취지점 부터 상대 골대까지의 거리가 좁혀져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점. 세비야처럼 전방압박을 통해 경기를 잡을 수도 있지만 집중력 저하나 상대의 효율적인 뒷공간 공략에 의해 경기가 와르르 무너지는 케이스가 훨씬 많다는점. 라리가는 무리뉴으 레알 빼고 19팀이 모두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함. 11명선수가 한명씩 대인마크할 선수를 정하고 1:1 로 빠르고 강한 전방압박을 통해 볼 탈취지점에서 빠른 공격을 시도함. 그렇기 때문에 감독의 역량보다는 선수의 기동성,기술,집중력이 요구됨. 즉 감독보다 선수의 기량이 중요함. 이를 고급전술이라고 하는건 말의 어폐가 있음.
  • wizard 2012/10/08 19:54 # 답글

    배정훈님 이제 거의 감정적으로 나오시는군요. 망상이라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망상이 되는군요? 먼저 님은 축구에서의 쓰는 전술이란 개념부터 흔들리고 계십니다. 선수구성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싸우는 방법을 결정하여 구사하는 것을 전술이라고 보고 따라서 어느 전술이 고급이고 어느 전술이 후진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라는 취지이신 것은 알지만 이런 상대적 전술말고 절대적 전술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전술의 변천을 축구의 전술사는 다루고 있구요. 각시기마다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전술형태가 있어왔습니다. 과거 카데나치오나 프레싱사커처럼 말이죠. 이건 역시 당대 최강의 팀의 전술이 트렌드를 형성하고 또 그런 전술이 고급전술이라고 불리워왔다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망상을 떤다고 하시는데 축구의 전술이란 것은 추구하는 이상이란 것이 있죠. 물론
  • wizard 2012/10/08 19:58 # 답글

    그 이상을 100% 실현할 수는 없습니다. 미스는 당연히 나오니까요. 이건 어느 전술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망상을 가지고 있다라는 존프레싱전술도 그 이상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난이도가 있기때문에 그 이상에 가까이 갈수 없죠. 그래서 포기하는 팀도 많은 것이구요. 그러나 그것이 강자의 전술인 것은 맞습니다. 당대 최강의 클럽들은 대개 존프레싱을 구사하고 제가 고급전술이라고 칭한 공격전술 수비전술을 구사하는 팀들입니다. 이것을 고급전술이라고 부른다한들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또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의 명문이고 또 유럽무대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팀이며 바르셀로나를 넘으려 하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이런 팀에게 님은 망상이라고 부르지만 그런 전술을 요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요?
  • wizard 2012/10/08 20:04 # 답글

    수비라인을 높은 곳에 위치시키면 미드필더들의 수비부담을 줄일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왜 문제가 있나요? 이는 1+1이 2라는 문제의 답과 똑같습니다. 미드필드 공간을 줄이면 커버해야하는 미드필드공간이 줄어들므로 체력부담을 줄일 수 있다라는 것은 매우 당연한 논리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수비문제를 이야기하면 라인을 높게 위치시키더라도 다른 문제점으로 수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도 설명했지만 휴 힘드네요. 전방의 선수가 체킹을 소홀히 한다던가 님이 말씀하신대로 라인을 올리고 내리는 타이밍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떄 뒷공간을 허용해 위험을 자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미드필드 공간을 줄이면 미드필더의 수비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라인을 올려서 수비하는 것이 반드시 수비를 안정시킨다라고 말한적도 저는 없고 그런 이상을 맨유라면
  • wizard 2012/10/08 20:08 # 답글

    추구해서 효과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라는 취지에서 말한 것입니다. 공격축구를 해야하는 맨유고 유럽무대를 제패하려는 맨유 아닙니까? 그것은 바르셀로나를 뛰어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구요. 그렇다면 당대 최강의 클럽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 강자의 전술 존프레싱 전술을 기반으로한 공수컨셉을 맨유는 몸에 익혀야하며 그렇기에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이죠.
    만일 중하위권 팀이라면 저 역시도 님과 같은 이야기를 할겁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분명하기에 선수구성과 현실에 맞는 전술을 구사하라고 말할 겁니다.

    그러나 맨유는 빅클럽이고 개인적인 역량이 훌륭한 선수들이 집결되어 있는 팀입니다. 님은 축구는 어차피 선수가 하는 것이고 전술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라는 뉘앙스를 자주 풍기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선수구성에
  • wizard 2012/10/08 20:11 # 답글

    열세인 팀이 전술의 힘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죠. 지난 해 분데스리가에서 도르트문트가 독일의 유일한 빅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을 압도한 것도 전술의 힘을 잘 말해주죠.
    더군다나 비슷한 능력의 선수구성이라면 전술이 결과를 결정합니다.
    맨유는 유럽챔피언을 노리는 팀이기때문에 선수구성 그리고 전술적 트렌드도 강자의 그것을 취해야합니다.
    또 당대최첨단의 전술을 추구하는데 걸림돌도 선수구성상 없습니다. 모두 개인역량은 훌륭하니까요.
    선수개인기량에 의존하는 축구가 전술적으로 앞서있는 팀을 꺾고 최강이 되기는 힘들다라는 부정하기 힘든 일 아닙니까? 적응문제를 말씀하시지만 전 맨유의 야심을 알기에 카가와가 현 맨유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맨유가 카가와가 익숙한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 배정훈 2012/10/09 18:11 #

    어휴... 이제야 예상했던 대답이 나왔네요. 님의 맨유에 대한 접근방식의 실체는 인지부조화에 있었거든요. 님은 이 댓글을 통해 지금의 맨유와 그 인적자원들의 구성과 역량이 전진 수비해서 압박하고, 뒷공간 수비는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다 잡아버린 다음에 화려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하기에 최적화된 팀이라 주장하셨기 때문이죠. 아마도 님이 '당대최첨단'이라 주장하는 모델은 1960년대 아약스에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어찌됐건 차라리 본문에 "당대최첨단의 전술을 추구하는데 걸림돌도 선수구성상 없습니다. 모두 개인역량은 훌륭하니까요" 라는 대목을 추가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간단했을텐데...

    자, 그럼 이제 님이 이전에 올리신 글들의 논지를 차근차근 살펴보죠. 님이 일관적으로 지적하신 '스피드에 자신이 없어' 라인을 올리지 못하는 수비수들, 수비 리더의 '보강'이 필요, 추진력있게 공격의 속도를 이끌어갈 공격수의 부재, 허리에서 게임 메이킹을 이끌어갈 선수의 부재, 존 프레싱은 '체력적 부담'이 크다, 카가와가 얼만큼 활약할 수 있는가는 '함께 뛰고 있는 선수들의 성향' 문제, 시급한 보강 포인트는 '중앙 미드필더' 등등을 말이죠. 이 정도면 답이 되지 않겠어요? 오히려 님이 글을 통해 일관적으로 맨유내 인적자원의 역량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을 말예요. (모두 직접 쓰신 글이라 잘 아실테니 따로 링크까지 거는 수고는 하지 않을게요)

    여기서 님의 '선수보다 전술이 먼저'라는 몰이해가 드러나는 것이죠. 결국 전술을 결정하는 것은 인적자원의 구성과 역량에 있지 전술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되는 지점이구요. 그런데 현재 달라진 님의 접근방식을 보세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이유를 여러 차례의 글을 거쳐 친절하게 설명했던 님은 어디가고 이제는 할 수 있고, 또 해야 할 의무(이것도 명백히 님의 망상)도 있으면서 왜 안 하냐고 성질내고 자빠졌어요. '선수보다 전술이 먼저'라는 몰이해가 망상을 키워가더니 결국 인지부조화에 빠져서 기둥 뒤에 공간이랑 열심히 싸우고 있단 말이죠. 얼레, 그러다보니 카가와는 실질적인 맨유의 감독이 되부렀네요? 님 글의 토대가 되는 일본 쪽 넷에 올라오는 글도 님처럼 막장 인지부조화에 빠진 경우는 거의 없을 거예요. 심지어 의식구조를 뜯어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인내심마저 없으니... 이건 뭐 답이 없죠. 이상입니다.












  • 홍차도둑 2012/10/08 21:12 # 답글

    네 아라고 사키 감독이 존 프레스 발명했다는 것부터가 미스네요.

    선수가 먼저이지 전술이 먼저가 아닙니다.
    계속적인 당신의 태도를 볼 때 정상적인 대화와 논의가 불가능하다 보입니다.
    야구에서 발리고 관심 못받으니 축구로 오시나요?
  • wizard 2012/10/10 22:19 #

    그냥 무시할꼐요. ^^
  • wizard 2012/10/10 22:14 # 답글

    님의 존프레싱전술에 대한 가치판단부터가 전 잘못되어 있다고 봅니다.
    왜 존프레싱전술이 필요한가 하는 것부터에 대한 인식말이죠. 존프레싱전술은 피지컬, 드리블능력, 스피드등의 요소들에대해 조직의 힘으로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졋다라는 사실입니다.
    현재 님이 비꼬듯이 말하셨지만 아약스의 토탈사커에 기반을 두고 아리고 사키감독이 발명한 존프레싱 전술은 디에고 마라도나라는 결출한 개인기를 가진 선수를 막기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술이 상대방의 개인기량에서의 우위를 억제하는 성격이 있음을 잘 말해주는 것이죠.

    신체적능력이 뛰어난 상대를 일대일방어로 방어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존프레싱에서 강조하는 협력수비는 그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신체적 열세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이죠.
    또 라인을 올리는 것은 미드필드 공간을 줄여 프레싱을 가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상대의 스피드를 라인콘트롤로 제어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만일 라인콘트롤이란 수법이 없었다면 스피드에 열세인 팀은 계속 스피드에 지고 말겠죠. 그러나 전술의 힘으로 스피드의 열세도 바꿀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역시 존프레싱이 근본적으로 피지컬의 열세를 조직으로 극복하는 성격이 있음을 알게해줍니다.

    만일 존프레싱이란 개념이 없고 그저 많이 뛰는 활동량으로 압박강도가 결정된다고 하면 이 역시도 피지컬적인 요소 활동량이 풍부한 팀이 늘이기게 되나 존프레싱이란 전술을 잘 구사하는 팀이 활동량이란 요소에서 뒤지면서도 더 효과적으로 압박할 수있는 개연성이생기는 것입니다.
    님은 인적구성이 먼저이며 전술은 그다음이라고 말씀하시지만 실제로 제가 말하는 존프레싱개념은 인적구성상의 약점을 오히려 전술의 힘으로 극복하게 한다라는 사실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인적구성에 종속되는 전술의 개념이란 이런 것이겠죠. 상대의 수비진이 높이에서 문제가 있다면 고공크로스로 파워플레이를 구사하는 형태의 전술이 가능합니다. 이런 전술을 쓰기위해서는 역시 공격진에 높이를 가진 장신의 선수가 있어야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존프레싱은 신장에서 열세인 팀이 신장에서 앞서는 팀의 파워플레이에 대항할 수 있게 해줍니다. 라인을 높은 곳에 두고 높은 곳에서부터 수비하는 방법을 조직적으로 수행한다면 상대는 파워플레이를 쉽게 펼칠 수 없게 되겠죠.
    우리팀이 상대방에 비해 피지컬, 혹은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점을 살리는 전술 이러한 것은 분명 인적구성에 종속되는 전술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전술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팀의 피지컬의 우위를 돋보이게 하는 전술, 또 자신의 피지컬적 약점을 감출 수있는 전술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피지컬적 약점을 최대한 감출 수 있는 전술일수록 피지컬의 우위를 살릴 수 있는 전술적 카드는 제한되게 되겠죠.
    존프레싱을 기반으로 하여 스페인식의 원터치패스를 결합시킨 바르셀로나 스타일이 최첨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근본적인 피지컬의 약점을 최대한 전술의 힘으로 커버함으로써 인적구성에 의한 상대팀의 피지컬의 우위를 억제할 수있기때문입니다.
    고급전술일수록 피지컬의 우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드는 것입니다.따라서 인적구성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프레싱이란 것이 근본적으로 피지컬의 약점을 팀으로 커버하는 성격이므로 하물며 일대일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맨유가 존프레싱을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결코 선수구성상의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맨유는 선수구성상 피지컬, 기량등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전술이 이상대로 기능하지 않았을 때에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예비장치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수보강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선수구성때문에 존프레싱이 안된다라는 것은 말이 안되죠. 맨유는 빅클럽이고 맨유는 맨유입니다.

    지금 맨유가 전술변혁을 꾀하는 것은 무었때문입니까?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는 팀들은 전술적으로 완벽해 단순히 개인기량과 피지컬의 우위만으로 밀어붙이긴 곤란하죠.
    전술이 고급일수록 기량의 우위 피지컬의 우위의 효과는 감소되기때문예요. 하물며 상대팀들은 맨유 못지않게 인적구성도 좋습니다. 오히려 열세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야 사실 고급전술의 필요성이 적습니다. 피지컬의 우위와 개인능력의 우위로 밀어붙혀도 되지만 전술적으로 완벽한 팀에 대해서는 피지컬과 개인기량의 우위를 바탕으로 하는 싸움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존프레싱을 극복해야 하므로 이런 환경하에서 필요한 공격방법의 연습이 맨유에게는 필요하겠죠.

    인적구성때문에 안된다라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인적구성을 극복하기 위해 존프레싱전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 배정훈 2012/10/11 07:49 #

    하여튼 님의 말 돌리기 스킬에는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뜬금없이 존 프레싱에 대한 가치판단인가요? 님 또 인지부조화 시작하셨네요. 정말 까도 까도 계속 나와서 너무 재밌단 말이죠. ^^ 존 프레싱은 강팀만이 할 수 있는 강자의 수비라고 하더니만, 이제는 또 인적구성의 약점을 전술의 힘으로 극복하는 것이 존 프레싱이라니... 님이 또 인지부조화에 빠진 논리대로라면, 중하위권팀들에 더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니겠어요? 그러면 강자만 할 수 있어서 중하위권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 했다가 또 인적구성의 열세를 전술로 극복한다고 했다가 또 강자만 할 수 있다고 했다가... 인지부조화 무한 루프에 빠지네여. 하긴 라인만 올리면, 미드필더들의 체력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는 망상가위에 눌려서 뇌가 꼼짝도 못하는 님이 뭘 제대로 말할 수 있겠어요.

    님하, 망상 그만하세요. 최근의 강팀들이 간격을 좁게 유지하면서 수비로 전환될 때에 주요 지점에서 빠르게 압박을 펼치는 공수전환 속도를 강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강팀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의식이 패스게임를 통한 볼 점유에 있기 때문이예여. 이러다보니 비교적 압박이 덜한 수비수들의 기술적 수준과 패스전개 능력이 중요시 되는 거구요. (그럼 맨유는 강팀 아니냐? 선수 구성도 짱이야라고 반문하기 전에 지난 시즌에 개털린 유로파리그부터 보고 오세요) 최근의 흐름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팀 전술 수행과 인적구성은 전혀 개별적인 개념이라구요? 하물며 그 이전 아리고 사키의 존 프레싱을 완성시킨 선수들이 어떤 선수들인지 알고서 지금 이렇게 인지부조화로 모자라 육갑을 떠는 건가요?

    아리고 사키가 마라도나 막으라고 보낸 선수가 압도적인 피지컬과 체력, 광범위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깽판치던 '발동도르' 수상자 루드 굴리트인데두? 그 옆에는 안첼로티와 도나도니가 있었는데두? 그 뒤에는 프랑코 바레시와 파울로 말디니가 있었는데두? 아리고 사키가 밀란 떠난 뒤에 다른 팀에서는 계속 실패하자 남긴 말이 "밀란과 다른 팀의 차이는 밀란에 있는 수준 높은 선수가 다른 팀에는 없다는 것이다."인데두?

    어째 님은 망상 스케일도 빈약해서 "일대일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맨유가 존 프레싱을 구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데 그 일대일 능력이란 게 공격 상황을 말하는 건지 수비 상황을 말하는 건지 구체적이지도 않아요. 뭐 그 어느 주장에도 구체적인 얘기는 없고, 대충 망상으로 때우다 피지컬로 결론 내리는 게 님 망상의 주요 패턴이긴 하지만.







  • wizard 2012/10/10 22:36 # 답글

    그리고 부탁인데 멋대로 남의 글의 맥락을 해석해서 입맞대로 바꾸진 말아주세요. 독해력이 떨어지시나.
    제가 지적한 맨유 수비수의 스피드문제, 추진력있는 공격수의 부재 모두 글의 맥락과는 상관없이 현행 4-2-3-1이 되지 않는 인적구성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처럼 왜곡하셨네. 헉.
    스피드에 문제가 있는 맨유 수비수들은 과거 롱카운터형 4-2-3-1 시절 낮은 수비라인을 형성하고 있었고 그것이 지금도 이어지면서 문제가 된다고 한것이죠. 이건 스피드의 열세때문에 존프레싱을 할 수 없다라는 뜼이 아니고 스피드의 열세때문에 라인을 뒤에 두는 폐습을 고치기위해 위해 존프레싱전술이 필요하다라는 뜻입니다. 추진력있는 공격수의 부재를 지적한 것은 롱카운트 전술을 구사하는데에도 인적구성상 약화되었으면서도 여전히 롱카운트전술하에서의 낮은 수비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부조화를 지적한 것이구요.
  • 배정훈 2012/10/11 07:50 #

    부탁인데, 일본 쪽 넷에 올라오는 글들 대변자 역할에다가 '선수보다 전술 먼저'라는 님 망상까지 끼워넣지 마세요. 그러니 엄청난 양의 댓글을 달면서도 일관성은 커녕 인지부조화 투성이잖아요. 맨유의 과거 롱커운터 어쩌구 저쩌구로 육갑떠는 짓도 부탁인데, 그만하세요. 존 프레싱이 완벽하게 기능하면 뒷공간 리스크로 오프사이드로 잡을 수 있다면서요. 근데 님 말대로 맨유는 수비 리더가 없는데 뭘 믿고 수비 라인 올려서 라인 컨트롤을 시도하겠어요. 실정에 맞는 전술 채택은 맨유라고해서 예외일 수가 없는데, 님은 맨유는 무조건 예외라고 주장하니 망상인 거예요. 처연하기도 해라.
  • wizard 2012/10/10 22:37 # 답글

    다 링크좀 걸어주세요. 다 이해를 시켜드려야 하나? 휴
  • 배정훈 2012/10/11 07:52 #

    이해는 무슨 이해예요. 님 망상인데. ㅋㅋ 우선 님은 님 자신부터 설득시킬 필요가 있어요. 일본 글과 님 망상에서 혼돈 일으키지 말구요.
  • .... 2012/10/10 22:53 # 삭제 답글

    6년간 필드위에서 정식으로 몸소 축구배워온 사람입니다.. wizard 님 존 프레싱 수비를 고급 전술이라고 자칭하면서도 존 프레싱 을 아무팀이나 할 수 있는 전술로 아무렇지도 안게 설명하시는 군요.. 그저 수비라인을 올리고 미드필더 간격을 줄이면 미드필더들의 활동공간이 줄어든다라.. 축구를 너무 글로만,이론적으로만 공부하셧군요.. 길이가90~120m 되는 수비라인 그저 라인끌어올린다고 상대방의 활동영역을 줄일 수 있을까요? 라인을 올림으로서 생기는 방대한 뒷공간에대한 리스크는 어떻게 감수 할까요?? 그저 라인만 끌어올린팀 상대로는 롱패스 한번이나 짧고 빠른 원투패스 한방으로 뒷공간을 허물수 있습니다. 상대의 뒷공간 공략을 막으려면 패스 루트를 미리 예측하고 끊거나 패스 받으려는 상대 선수를 3초이내에 강한압박을 가해야죠. 선수개개인에 높은 수준의 정신력과 체력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존프레싱을 통해 볼을 탈취하여 수비만 성공하면 만사가아니죠. 라인을 높이 올렸기 때문에 볼을 탈취한 지점부터 재빨리 공격을 전개 시켜야합니다. 아군진영서 부터 빌드업 과정을 통해 공격전개 하는 것 보다 시간적,공간적으로 굉장한 압박을 받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개개인의 높은 정신력과 기술이 요구됩니다. 팀전체적 전술보다는 패스 몇번의 부분전술이 효과적이죠.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라인을 올리면 미드필더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줄어들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덜된다라..라인올린다고 고급전술이되고 효율적인 축구가 된다면 우리가 tv 키고 축구를 시청할 때 모든 축구 팀들이 라인을 올린 장면을 볼 수 있겠죠. 과르디올라 시절 바르샤 선수들의 매경기 활동량을 체크해 보십시오. 상대팀보다 활동량이 더 많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도 지적 했었죠. 공수면에서 선수들이 상대보다 너무 많이 뛴다. 영리한 움직임으로 활동량을 줄여야 한다고. 바르샤 선수들은 테크닉을 통한 높은 점유률로 체력을 안배하지 라인을 올려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게 아닙니다. 수비시에 바르샤 선수들 특히 미드필더들은 그 어느팀 선수들보다 적극적으로 압박을 시도합니다. 그렇다면 바르샤만큼의 개인 기술을 가지지못한 팀들은 어떻게 체력을 안배할까요. 못합니다. 그저 90분이 자나갈 때 까지 경기에 임할 뿐입니다. 매경기 그렇게 소모적인 경기를 펼치려고도 하지 안습니다. 세비야는 매경기 레알 상대로 보여준 만큼의 압박을 시도 하지 안습니다. 그저 상대 전력,전술에따라 준비할 수 있는 전술중 하나가 존 프레싱 전술입니다. 님이 호들갑정도로 고급전술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만큼의 희생과 선수들의 높은 수준요구, 뒷공간에대한 리스크가 많은 함정이많은 전술입니다. 시즌내내 완벽하게 구사 할수 있는 전술이 아닙니다. 팀과 어우러진 전술의 퀼리티는 따질 수 있어도 존프레싱=고급전술 이라고 단정짓지 못합니다. 리그도 고급전술 하급전술을 쓴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스타일, 성향이라고 말하십시오.
  • wizard 2012/10/11 18:16 # 삭제

    라인을 높이 올리면 미드필드 공간이 줄어들어 미드필더의 수비공간이 줄어드는 것은 맞는 말이죠 라인이 뒤에 있으면 공수교대시 수비가담을 위한 이동거리가 팽대해지지 않습니까?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자연히 활동량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포제션 사커를 하는ㄱ것인데 볼을 오래 소유하려면 상대가 볼을ㅇ오래 소유못하도록 해야죠 존프레싱은 점유율 축구를 위한 수비 방법입니다 뒷공간의리스크 문제는 프레싱 사커문제인데 존프레싱은 존을 좁힘으로써 압박강도를 유지시키고 라인콘트롤을 통해 뒷공간을 지키는 겁니다.
  • wiZard 2012/10/11 18:56 # 삭제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아 역습찬스를 만드는 걸 부정적으로 묘사하니 좀 당황스럽군요ㅅ쇼트카유트가 가장 손쉽게 득점할 수 있는방법인데 그런 찭스에서도 체력ㅈ안배 땜에 볼을 여유있게 돌리는 팅ㅅ도 있습니까?그리고 자꾸 세비야가 레알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존프레스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수비적으로 싸운다면 굳이 존프레스른ᆞ 사용할 필욘 없습니다 공격축구를 하면서 수비시 체력부담과 안정된 수비를 하는게 존프레스니까요
  • 홍차도둑 2012/10/11 01:16 # 답글

    팀의 전술은 팀의 구성원을 묶다보면 자연스레 나오는거지 전술 하나 정해놓고 굴리는게 아닙니다.

    야구에서 별 호응 못얻고 축구와서 어줍잖게 뭔가 미사여구만 늘어놓으면 되는 걸로 아는거 같은데. 정말 조기축구회라도 해 봤으면 못 나올 말들만 열거 열심히 하고 그러네...
    특히

    "고급전술일수록 피지컬의 우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드는 것입니다.따라서 인적구성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라는 말에는 웃음밖에 안나오는게 고급전술일수록 피지컬의 우열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니...이 무슨 해괴한 논리인건지 모르겠네. 인적구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구성은 없어요.
    이게 무슨 턴타임 게임인 줄 아시나봐...

    보통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CM이라던가 FIFA같은 겜만 열심히 돌린 사람들이 이런 말들 많이 하는데 실전은 '사람'이 하는거지 게임의 엔진이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자기는 끝내 깨닫지 못하는거지.

    뭐 신경 끄겠다니 그러려니 하지만 정말 게임만 한 입장이 손장이들이 넘 많어...
  • wiZard 2012/10/11 07:44 # 삭제 답글

    배정훈님 밀란이 그토록 좋은 수비수들 가지고 있으면서도 존프레싱이 필요했던 것은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수비로는 한계가 있었음을 잘 말해주는 겁니다. 존프레싱이 강자의 전술이라고 한건 공격축구를 구사하면서도 수비의 안정도 함께 도모할 수 있다라는 점때문이죠 중하위권 팀의 경우는 공격과 수비라는 두마리 토끼를 쫒을 압력이 상대적으로 적죠 맨유선수들의 일대일능력을 이야기한건 우선 수비면에서 선수구성상 열세도 아니어서 전술이 제대로 기능지 않더라도 개인의 역량으로 커버할 수 있는 여지가있으므로 리스크가 적고 또 개인기량에 있어서 우위에 잇으므로 공격적인 자세를 견지할 수 있으므로 공수양면을 고려한 존프레싱이 가능하다라는 뜻입니다
  • 배정훈 2012/10/11 09:36 #

    태진아가 부릅니다. 수비는 수비수만 하나~ 수비는 수비수만 하나~~
  • wizard 2012/10/11 11:42 # 삭제

    수비수가 그럴진데 미드필더들은 더욱더 협력수비가 필요한 것이죠 어린애처럼 빈정거리말구요
  • wiZard 2012/10/11 08:03 # 삭제 답글

    아리고 사키감독은 전술은 선수보다 우선한다고 한 사람입니다 또 그가 유명해진건 자신의 전술로 인적구성이 뒤짐에도 이길 수 있다란 걸 증명해서구요
  • 배정훈 2012/10/11 09:50 #

    아리고 사키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또 망상이 뻗치는군요. 아리고 사키의 워딩은 자신의 축구철학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지역방어에 대한 이해(님의 망상에선 존 프레싱과 지역방어는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ㅋㅋ), 압박, 오프사이트 트랩의 완벽한 실천은 선수의 재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취지죠.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도 수많은 반복 훈련을 거쳐야만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 그리고 이는 선수보다 전술을 우선한다는 뜻이 아닌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개념일 뿐이예여. 망상 그만하시라니까.

    이를 위해 아리고 사키는 일주일 내내(!) 훈련을 시행했죠. 훈련량, 강도 또한 허벌났지요. 사생활도 철저하게 감시했고, 식생활까지 개선했지요. 즉 아리고 사키의 축구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선 클럽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과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으나, 오렌지 트리오로 대표되는 걸출한 역량+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선수들이 있었기에 그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는 얘깁니다. 그 양반이 미쳤다고 "내게 필요한 선수는 분명히 지능적인 선수다"라는 말을 했겠냐구요. 아리고 사키는 특히나 일본에서 광적으로 다루는 인물 중 한 명인데, 왜 모르실까나. 매년 발행되는 '축구백과'의 단골 출연자인데. 그거 읽어보시면, 님의 망상이 얼마나 비루한 것이었는지 알게 될 거예여. ^^
  • wizard 2012/10/11 11:57 # 답글

    님도 존프레싱이 개인의 부족한 역량의 한계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시는군요. 그렇죠?
    그 개인의 역량이란 것도 피지컬 일대일능력 스피드와 같은 부분들이 되겠죠. 존프레스는 이런 개인의 역량으로 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고 대신 전술의 완성도를 높히기 위해 선수들의 팀의식 그리고 전술역량이 필요해지는데 이런 것들은 결국 훈련입니다. 아리고사키 감독이 오렌지 삼총사의 도움을 크게 받았던 것은 이들이 이런 전술형태의 근간이 되었던 토탈사커에 이미 익숙해져 있었기때문이었구요.
    앞서도 말했지만 사키가 고평가를 받았던 것은 이미 선수자원이 별로인 팀을 가지고 자신의 축구전술로 그것을 상쇄시키면서 좋은 성적을 냈기때문입니다. 훈련으로라도 단기간에 극복할 수 없는 선천적인 피지컬 스피드 일대일능력등을 전술적으로 조직시킴으로써 극복해핸 것이죠. 존프레싱의 성격을 잘 말해줍니다.아리고 사키가 밀란에서 실패했던 시즌은 급작스럽게 팀을 맡아 자신의 전술을 침투시킬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었죠.

  • 배정훈 2012/10/11 13:09 #

    님하, 또 말 돌리기 '폐습' 나오셨네. 어째 님의 폐습은 맨유의 낮은 수비라인보다 더 악질적이네여. 님의 존 프레싱 개념 자체가 망상인데, 뭘 인정하고 자시고가 어딨나요. 그리고 전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누가 모르나요? 쌀로 밥 짓는 얘기를 마치 님만 아는 것처럼 거창하게 하는 것도 너무 재밌네요. ^^ 존 프레싱은 강팀만이 할 수 있는 전술이라 했다가 또 존 프레싱은 개인역량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함이 대전제라고 했다가... 망상가위에 눌려서 몸도 꼼짝 못하고, 뇌도 꼼짝 못하니 이걸 어째요. 쯧쯧

    그리고 전술사에 족적을 남긴 것은 어디까지나 밀란 시절의 이야기지, 세랴C에서 파르마 감독하던 시절이 아니란 것도 아시죠? 밀란 시절부터 얘기 꺼낸 사람이 다름아닌 님인데, 어째 님은 자꾸 파르마나 리미니 시절 얘기로 끌고 갈 생각인가봐요. 어떻게, 그 시절 아리고 사키에 대해서 아시나요? 전 모르는데, 좀 가르쳐줘봐요.
  • wizard 2012/10/11 12:00 # 답글

    지역방어란 선수들이 각자 자기지역을 분담하여 그곳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을 마크하는 것인데, 프레싱은 그것과 상관없이 국면에 따라 자신의 지역을 버리고 다른 동료와 함께 협력수비를 하는 개념입니다. 이점을 크게 착각하시네. 님말대로라면 모든 수비는 지역방어겠어요 ㅋㅋ 축구란 어차피 피치라는 지역에서 행해지니까
  • 배정훈 2012/10/11 13:37 #

    또 망상 and 인지부조화 하시네. ㅋㅋ 아리고 사키가 밀란와서 맨 처음 한 일이 대인방어 개념을 쓰레기통에 넣고, 본격적으로 지역방어 체제를 가동한 일이라는 걸 모르면 육갑떨지 마시라니까.
  • ㅇㅇ 2012/10/11 12:35 # 삭제 답글

    wizard 입축구그만하세여 피파도 그만하시고 운동화 신고 끈 동여매고 나가서 운동장에서 직접 공 차보세여. 어서 주서들은걸로 거창하게 부풀려서 말하시네..; 축구가 그렇게 절대적인게 아니에여;; 님이 하루에 서너시간씩 하는 축구게임이랑 글로배운 축구랑 전혀 달라요..;; 존 프레싱 = 고급전술 이게 절대적으로 성립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나 논리적,이론적 근거 하나도 못쓰시면서..하나 확인할 수 있는게 역사적 근거인데 역대 챔스,유로파,리그,컵대회 모든 결승전,우승팀경기 챙겨봐보세요 님이 말하는 존 프레싱 전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팀이 몇팀이나 되는지. 그 전술로 약팀이 강팀 몇번이나 잡는지. 차라리 그냥 10백 경기나온 경기 세어보시는게 빠르실 걸요.
  • wiZard 2012/10/11 13:05 # 삭제 답글

    이보세요 존프레싱이 발명된지가 30년이 넘었어요 현대축구에서 공격축구를 구사하는 팀의 수비전술의 교과서라구요 마치 특이한 전술로 생각하시네 30년 전에서 오셨나? 과학적원리 입증? 축구교본에도 나올만한 이야기네요
  • 배정훈 2012/10/11 13:51 #

    또 망상하시네. ㅋㅋ아리고 사키가 마라도나 잡을려고 존 프레싱 개발했다면서요? 아리고 사키는 밀란와서야 마라도나를 상대했으니 그 시점이 1987년인데, 그럼 30년 안 넘었잖아요. 아놔 터지네. ㅋㅋㅋㅋㅋ 설마 빅토르 마슬로프나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얘기하려고 준비하시는 건 아니죠? 비로그인 댓글단 양반은 30년 전에서 왔지만, 님은 망상의 세계에서만 존재하잖아요.
  • wiZard 2012/10/11 13:22 # 삭제 답글

    아고 수정하려 했더니 득달같이 달려드셨네
  • 배정훈 2012/10/11 13:51 #

    득달같이 달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님 망상이 문제겠죠. 캡쳐 안했으니 수정하세요. (^*^)
  • wiZard 2012/10/11 13:38 # 삭제 답글

    맥락은 이해못하고 꼬투리잡기에 지쳤습니다. 공격축와 안정된 수비를 양립시키는데 존프레스는 효과적이고 그래서 강팀의 전술이라 했더니 존프레스는 좋은 선수구성이 아니면 될수없는 수비전술이라 내가 말한게 되네요?
  • wiZard 2012/10/11 14:39 # 삭제 답글

    님이 망상이라고 부른 제 주장이 존프레스가 개인의 역량의 한계를 극복시켜 준다였는데 그 점을 인정하시고도 여전히 망상이라하니 어리둥절합니다 또 존프레스가 개인역량의 한계를 보완한다면서 그 존프레스는 엄청난 개인역량이 요구된다고 하시니 여기에 대해 먼저 생각을 듣고 싶네요
  • 배정훈 2012/10/12 15:19 #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 wizard 2012/10/12 20:35 # 답글

    배정훈님 좀 노여움을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님이 기준에서 보면 벽? 일지 모르겠지만 그래요 축구보다는 야구를 더 잘알고 뭐 그런 사람이라 서로 의견교환하고 그러면 좋잖아요? 너무 삐치시는 것 같네
  • wizard 2012/10/12 20:37 # 답글

    제가 몰랐던 것을 배울수도 있는 것이고 또 제가 축구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님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까? 지나치게 빈정거리시니 당황스럽습니다. 첨엔 좋은 교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 wizard 2012/10/12 20:39 # 답글

    화해하고 감정적인 싸움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요 저 축구 잘 몰라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 ㅁㅁ 2012/10/12 21:44 # 삭제 답글

    자주 구경하는 사람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비로그인한테는 바로 답글달면서
    로그인한 사람들한테는 답글로 안달고 밑에 새로 덧글쓰는 이유가 뭐에요?
  • Anonymous 2012/10/16 09:47 #

    이글루 툴바 '알림'에 뜨면 상대가 댓글단 걸 보게 되고 그럼 대화가 계속 이어져서

    '내가 마지막 댓글을 못 다니까'요..
  • Recce 2012/10/16 16:24 #

    아하! 그런거였군요.
  • 누노 2013/02/14 13:11 # 삭제 답글

    글쓴분은 선수보다 전술이 우선이란 주의네요..
    축구를 직접하고 보기보단 게임과 텍스트로 더 많이 접하는 분 같습니다.
  • rain 2013/02/21 11:35 # 삭제 답글

    wizard님 진짜 한심하네요
    축구에 대해서 아는게 많은거 같지만 그냥 자신의 생각만을 적어논;;
  • wizard 2013/02/22 10:25 #

    공이 사람보다 빠르다라는 부정할 수 없는 법칙을 아신다면 이런 이야기는 못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프리미어리그가 프레싱이 강력하다라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그 프레싱의 강도에 관계되는 또하나의 함수 공격측의 패스 스피드와 타이밍의 정확성등을 간과한 것이 바보같은 생각인 것입니다.
    프리메라리가가 프레싱이 약해보이나요? 천만에 패스가 빠른 겁니다. 그래서 패스스피드를 이길 수 없는 프레싱은 오히려 공간을 활용당하기에 때문에 프레싱에 신중한 모습도 보이죠. 그런데 그것을 보고 프리메라리가는 프레싱이 프리미어리그보다 약하다고 헛소리 하더군요. 프리미어리그가 패스스피드가 느린 것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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