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고와 아키야마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홈런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이에 대한 원인을 두고 전문적인 조사까지 이루어질 정도였다.

그리고 마침내 공식적인 조사보고서가 나왔는데 그 결과가 충격적이었다. 문제는 공이었다. 공의 실밥의 높이가 0.0025 미리 낮아졌는데 그로 인해 공기저항이 감소하여 타구의 비거리가 늘어나 홈런수가 증가했다는 것이 메이저리그의 공식적인 최종결론이었다.

일본의 슬러거들이 메이저리그에 가게 되면 타구의 비거리 감소에 당항해하곤 했는데 예상보다도 실밥의 영향은 컸던 것이다. 일본의 공은 메이저리그에 비해 실밥이 낮아 공기저항이 적은 특징이 있다.

홈런을 치기위해서는 보통 두가지의 스피드가 필요하다. 스윙스피드와 롤링스피드다. 후자의 경우는 생소하게 여길 분들이 많을 텐데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간략하게 설명하면 공에 백스핀을 많이 걸어주어 타구의 비거리를 늘려주는 요소다.

일본의 장타자들을 보면 이 롤링스피드가 뛰어난 타자가 많다. 홈런타자라고 하기엔 왜소한 체격임에도 슬러거로 활약하는 선수들은 대개 파워보단 백스핀으로 펜스를 넘겨버리는 기술적 유형의 타자들이다.

내년 시즌 츠츠고와 아키야마가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되었는데 만일 내년에 쓰이게 될 메이저리그 공식구의 실밥 높이가 올해 같은 수준이라면 이 두타자 모두 일본 시절과 큰 차이없는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파워보단 백스핀에 특화된 일본식 야구가 그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덧글

  • 김장 2020/01/01 22:12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글 잘 봤습니다
    혹시 매이저리그 공식구 조사결과에 대한 출처를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 2020/01/04 23:22 # 삭제 답글

    https://news.x-day.tokyo/?p=936101
  • 2020/01/04 23:23 # 삭제 답글

    일본어 기사라 죄송합니다
  • 2020/08/15 22:30 # 삭제 답글

    응현재 아키야마 타출장
    233
    성공했내
    안좋은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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